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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영어 자신있다면 다른 과목에 매진하라" 고3 수험생 "영어 자신있다면 다른 과목에 매진하라" | 기사입력 2017-05-31 10:52 6월1일 수능 모의평가 활용법 자신의 강 ·약점 분석하고 유리한 전형 선택하기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다음달 1일 실시되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으로 어느 대학에 갈 수 있을 지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기 때문에 실제 수능의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 절대평가제로 실시되는 영어는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평가를 토대로 다른 수험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이후 학습 계획과 달라진 입시에 대비하는 전략을 재점검해야 한다. .. 더보기
수능 첫 모의평가 D-4…절대평가로 바뀐 영어 공부 어떻게 수능 첫 모의평가 D-4…절대평가로 바뀐 영어 공부 어떻게 | 기사입력 2017-05-28 12:01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시험을 보고 있는 고3 학생.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상위권은 난이도 높은 영어지문 대비 중위권은 지문내용 파악하는 연습부터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올해 고3 수험생들이 6월1일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첫 모의평가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에서는 영어영역에 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된다. 수능 출제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첫 모의평가인 만큼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영역에서 출제 난이도와 경향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절대평가는 원점수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에 따라 1등급 인원의 .. 더보기
인문계 상위권 85% 수능서 제2외국어 선택…왜? 인문계 상위권 85% 수능서 제2외국어 선택…왜? | 기사입력 2017-05-28 17:33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가채점을 하고 있는수험행.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상위권 대학선 사회탐구로 대체 가능…안전장치 수단 영어 절대평가로 단기 성적 상승 가능한 탐구 비중↑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인문계 최상위권의 85%가 제2외국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도 10명 중 8명은 과학탐구영역에서 심화과목(Ⅱ)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과학탐구Ⅰ과목을 2개 선택했다. 올해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되면서 단기간에 성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탐구영역의 중요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28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16학년도 수능시험 결과를 분석.. 더보기
과학고 내년 입시요강 확정…"수학·과학 역량이 핵심" 과학고 내년 입시요강 확정…"수학·과학 역량이 핵심" | 기사입력 2017-05-21 12:06 1626명 모집…8월부터 원서접수 中3 학생수 줄었지만 지난해 경쟁률과 비슷할듯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2018학년도 과학고 입시가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 20개 과학고 중 17개 학교의 모집요강이 확정됐다. 아직 모집요강을 발표하지 않은 학교 중 울산과학고는 24일 공개할 계획이다. 전북과학고, 제주과학고는 이달 중으로 모집요강을 발표한다. 모집정원은 이미 확정됐다. 2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18학년도 과학고 전체 모집정원은 총 1626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학교별 모집정원은 40~160명이다. 세종과학고(서울 소재)가 가장 많은 160명을 모집하고 경북과학고(포항 소재)와 제주과학고가 .. 더보기
2019학년도 전문대 입시 87%가 수시… 20만6207명 모집, 3900여명 감소 2019학년도 전문대 입시 87%가 수시… 20만6207명 모집, 3900여명 감소 | 기사입력 2017-05-21 18:15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19학년도 전문대학 입시는 전체 모집인원의 87%가 수시 전형으로 진행된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구조조정 때문에 입학 정원은 2018학년도보다 1.9% 줄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36개 전문대학의 ‘2019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21일 발표했다. 모집 인원은 20만6207명으로 2018학년도 21만129명보다 3922명 줄었다. 수시 모집은 전체 모집인원의 87%인 17만9404명으로 집계됐다. 2018학년도 17만8861명에 비해 543명 증가했다. 정시 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영하는 대학은 2개 과목 반.. 더보기
"한국 학생들, 수학·과학 성적 높지만 흥미도는 낮아" "한국 학생들, 수학·과학 성적 높지만 흥미도는 낮아" | 기사입력 2017-04-13 06:00 | 최종수정 2017-04-13 11:25 [연합뉴스자료사진] 한경연 보고서…"4차 산업혁명 시대, 주입식·암기식 교육 벗어나야"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과학 성적은 높지만 흥미도는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3일 '제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한국인의 역량과 교육개혁'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시행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학생의 과학 성적은 일본, 에스토니아, 핀란드, 캐나다에 이어 OECD 35개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높았지만 흥미도는 26위로 OECD 평균값을 한참 밑도는 수준이었다... 더보기
학생부종합전형의 첫 단추 끼우기 학생부종합전형의 첫 단추 끼우기 | 기사입력 2017-04-13 12:55 [한겨레] [모두의 공부법] 학생부종합전형의 첫 단추 끼우기 2018년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70%를 넘어선 데다 ‘학종 대세’라고 할 만큼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가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었다는 말이다. 본격적인 입시 준비를 앞둔 고3은 물론, 학생부 관리를 시작하는 고1·2 학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학생부 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글 김상근(덕원여고 교사·EBSi 수능 방송 강사)·진행 강서진·그림 게티이미지뱅크 학종전 사전엔 벼락치기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전)에 응시하려면 평소 내신 성적 관리와 다양한 교내 활동을 꾸준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불과 몇 년 .. 더보기
초중고부터 경쟁의 무한궤도 달리다… 지쳐 쓰러지는 20대 //우울증 부르는 사교육 스트레스… 정신과 찾는 학생들 초중고부터 경쟁의 무한궤도 달리다… 지쳐 쓰러지는 20대 | 기사입력 2017-04-03 03:04 [동아일보] [2020 행복원정대/청년에게 희망을] 탈진한 ‘번 아웃’ 청년들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명문대에 진학한 이모 씨(28·여)는 아직도 대학 문을 나서지 못했다. 그는 “친구 딸(엄친딸)은 말이야”로 시작하는 엄마들의 대화에 자주 등장하던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고장 난 자동차처럼 도로에서 이탈해 비틀대고 있다. “중학교 때부터 새벽 2시까지 공부해 외고에 들어갔어요. 뒤처지지 않으려고 더 독하게 공부했죠. 대학만 가면 모든 게 끝날 줄 알았는데, 공부하는 내용만 달라졌을 뿐 똑같은 경쟁이 또 시작됐어요.” 1등을 놓치지 않았던 그는 대학 입학 후 공부를 놓았다. 결국 휴학과 복학을 반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