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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

과목별 전략 달리 수립해 공략하라 과목별 전략 달리 수립해 공략하라 |기사입력 2014-01-08 03:05 (왼쪽부터)정환우·진성민군, 조은원양. / 한준호·염동우 기자 중 3, 고교 진학 전 ‘성적 반전’ 노려볼까 겨울방학, 변화 적응 훈련 최적기 학습 플래너에 구체적 목표 설정 응용력 요하는 문제 많이 접해야 중 3년생에게 겨울방학은 '성적 반전'의 적기(適期)다. 지난해 이 시기를 발판 삼아 우수한 결과를 낸 고 1년생 3인을 만나 각자의 겨울방학 공부 전략을 물었다. 참가자 소개 정환우(서울 보인고 1년)ㅣ중학교 수학 성적 500명 중 400등대. 고 1때 치른 모의고사서 백분위 전국 상위 3%대로 상승. 조은원(서울 영신여고 1년)ㅣ중학생 때 전교 20~30등대를 유지하다 고 1 1학기에 전교 1등. 진성민(충남 공주한일고 1.. 더보기
취미 즐기려 필사적 공부… 성적 저절로 오르던걸요 취미 즐기려 필사적 공부… 성적 저절로 오르던걸요 |기사입력 2014-01-08 03:05 한준호·이경민 기자 엄친아 2인이 전하는 '공부·취미 동시에 잡은 비결' 만화와 게임. 청소년이 즐기는 대표적 취미 거리지만 학부모에겐 '공부 방해 요소'로 비치기 일쑤다. 이 같은 편견에 자신 있게 반기를 든 인물이 있다. 웹툰 작가 이가영(서울 무학여고 교사·사진 왼쪽)씨와 프로게이머 최성훈(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동물생명공학 전공 4년, 휴학 중)씨가 그 주인공. 이가영씨는 서울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후 네이버 웹툰 '고시생툰' 작가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부턴 네이버 웹툰 '매지컬고삼즈'의 글쓴이로 활동 중이다. 일명 '서울대 테란'으로 불린 최성훈씨는 어학 연수차 들른 미국에서 CM스톰사의 후원을.. 더보기
자기소개서에 스펙쓰면 면접 0점 자기소개서에 스펙쓰면 면접 0점 |기사입력 2014-01-07 17:21|최종수정 2014-01-07 19:37 내년 외국어고ㆍ국제고 입학을 노리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올해 영어 내신성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또 이들은 내년 외고ㆍ국제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에 토익 토플 텝스 등 이른바 스펙을 기재하면 면접 점수가 0점 처리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학년도 외고ㆍ국제고ㆍ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7일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2015학년도부터 외고ㆍ국제고의 1단계(160점) 학생 선발 방식이 기존 중학교 2~3학년의 상대평가로 환산한 영어 내신성적에서 성취평가제와 상대평가를 모두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종합 영어 내신성적과 출결(감.. 더보기
우리가 만든 올레길, 삭막한 도시에 숨통 됐으면 “우리가 만든 올레길, 삭막한 도시에 숨통 됐으면” 등록 : 2014.01.06 19:56수정 : 2014.01.06 20:40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인천 초은고 도서반 정윤정, 박소연(1학년), 김하연, 박연주, 최예지, 김예진, 서윤정, 문수경, 박소연(2학년), 김한경양이 도서관에 모여 ‘청라 올레길 프로젝트’ 때 만든 관련 자료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께하는 교육] 교육 정보 인천 초은고 ‘청라 프로젝트’공항철도 검암역에 내리면 택시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인천의 신도시 청라. 이곳에 단지가 조성되고 사람들이 입주한 지 3년째다. 2년 전까지는 아파트 한 동에 한 집 정도 불이 켜져 있을 정도로 사람이 없었다. 1년 사이 사람들이 입주하긴 했지만 아직도 “청라에서 누구라도 .. 더보기
하지 말라는 순간, 아이들은 숨어서 한다 하지 말라는 순간, 아이들은 숨어서 한다 등록 : 2014.01.06 20:00수정 : 2014.01.06 20:21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부모와 사춘기 자녀가 교감하는 프로그램 ‘사춘기 파티’가 진행됐다. 이날 몸소통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몸을 만지며 교감하고 있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함께하는 교육] 사춘기 자녀 성교육 어떻게많은 부모들이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을 어려워한다. 아이가 성에 민감해지고 호기심도 커지면서 당황스런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야동을 보는 모습을 목격했을 때, 이성친구와 교제하는 걸 알았을 때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평소 수다도 떨고 항상 친근하게 지냈던 내 아이가 어느.. 더보기
TV 광고 나오는 기업이 전부는 아냐…나만의 우수기업 찾아라 TV 광고 나오는 기업이 전부는 아냐…나만의 우수기업 찾아라 33면|기사입력 2014-01-07 03:45 대학 취업센터장들은 “TV 광고 기업에만 매달리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살릴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초 한양대 채용박람회 모습. 한경DB 대학교 취업센터장들이 말한다 개성없는 고스펙자 너무 많아…나만의 스토리 찾을 수 있어야 기업의 성장동력은 사람…사회적 책임의식 갖고 채용 늘리길 [ 공태윤 기자 ] “무조건 대기업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분야의 ‘특별한 스펙 쌓기’가 필요합니다.”(김봉철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 경력개발센터장) “인문·사회계열 여학생들은 갈 곳이 없어요. 학점·어학 등 그야말로 취업을 위해 탄탄한 준비를 해도 기업이 뽑아.. 더보기
'공모전 여왕'의 입상비법…승부는 1초 안에 결정된다 '공모전 여왕'의 입상비법…승부는 1초 안에 결정된다 33면1단|기사입력 2014-01-07 03:45 [ 박해나 기자 ] ‘캠퍼스 잡앤조이’는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흔히 하는 3대 착각에서 벗어나 입상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박신영 폴앤마크 연구소장(사진)의 처방전을 소개했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이자 ‘기획의 정석’ 저자인 박 소장은 대학 시절 각종 공모전에서 23관왕을 차지하며 ‘공모전의 여왕’으로 불린다. 박 소장은 공모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모전을 준비하는 내’가 아니라 ‘나를 뽑아주는 심사위원’이라고 진단했다. ‘내가 쓴다’보다 ‘심사위원이 읽는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다. 둘째는 읽히지 않는 기획서는 그 순간 바로 버려진다는 사실이다. ‘한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심사.. 더보기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등록 : 2014.01.03 19:11수정 : 2014.01.06 16:35 자신을 ‘조명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소개하는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을 연말인 12월23일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 안에서 만났다. 채 이사장은 “쓴맛이 사는 맛”이라며 “요즘처럼 절망적일 때 신명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강재훈 선임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