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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

“독서는 섹시하다”…올해는 꼭! 결심해보세요 “독서는 섹시하다”…올해는 꼭! 결심해보세요 | 기사입력 2016-01-02 09:07 | 최종수정 2016-01-02 09:13 ▲ 박수근 (왼쪽)와 르누아르 (오른쪽) 왼쪽은 국민화가 박수근의 라는 그림입니다. 지난해 박수근 50주기 기념특별전에서 공개된 작품인데요. 그림 안에서 책을 읽고 있는 소녀는 고 박수근 화백의 장녀 박인숙 씨입니다. 아마도 박수근 화백이 남긴 작품 가운데선 유일하게 책을 읽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가만히 쪼그려 앉아서 작은 책을 고사리손에 쥐고 책을 읽는 모습이 참으로 정겹기 그지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서를 소재로 한 그림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것이에요. 오른쪽에 있는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화가가 그린 다른 작품인데도 책 읽기에 몰.. 더보기
“뜻을 품고 다시 공부하니 ‘이게 진짜 공부구나’ 생각이 듭니다” “뜻을 품고 다시 공부하니 ‘이게 진짜 공부구나’ 생각이 듭니다” 등록 :2015-12-28 20:14수정 :2015-12-29 18:45 프린트 이승수씨는 지난 4월 네팔 지진 참사 구조 활동에 참여했다. 방송대에 다니면서 드론을 이용해 새로운 시각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겠다는 꿈도 품게 됐다. 이승수씨 제공 방송대 ‘샐러던트’ 재학생을 만나다 샐러던트란 ‘직장생활을 하며 공부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로 ‘샐러리맨’과 ‘스튜던트’를 합친 말이다. 최근 자신의 직무 전문성 강화 또는 직업 전환, 자기계발 등을 이유로 직장생활을 하며 대학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립 원격교육대학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는 2015년 기준 총 재학생 13만3385명 가운데 28.68%인 3만825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