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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

2015 수능 국어 B형 분석을 통한 2016 수능 전략 짜기 2015 수능 국어 B형 분석을 통한 2016 수능 전략 짜기 |기사입력 2014-12-15 09:49 안녕하세요, 신진상입니다. 이제 정시 원서 접수가 19일 시작되면 올 해 입시는 모두 끝나게 됩니다. 2015 입시는 여느 해보다 쉬운 물 수능으로 정시 지원에서 대혼란이 예상되는데요, 물수능 속에서도 국어만큼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이 무척 높았습니다. 오늘은 압구정 김미선국어학원 원장으로 대치동 대찬학원 등지에서 주로 대원외고 용인외고 학생들을 지도해 온 김미선 샘의 2016 수능 국어 영역 준비 전략에 관한 기고를 싣겠습니다. 수능 당일 어떤 친구가 수험생 공부법 카페에 올린 사연은 이렇다. 늘 국어를 다 풀면 10분의 시간이 남았고, 그때서야 마킹을 한 후 체크해 두었던 어려운 문제를 다시.. 더보기
“수학, 선행보단 복습”…예비 중학생 위한 6가지 조언 “수학, 선행보단 복습”…예비 중학생 위한 6가지 조언 |기사입력 2014-12-15 07:01 - 긴 영어지문 대비한 문법공부도 필요 - 첫 시험은 현 학력수준의 '바로미터' - 쉬는시간과 수업시간 철저히 지켜야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현 초등학교 6학년에게 내년 중학교 입학까지 남은 3개월은 무척 소중한 시간이다.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중학교 수업과 방식 그리고 학교생활 등을 고민하고 준비할 하는 시기다. 현직 중학교 선생님과 교육전문가들의 예비 중학생을 위한 조언을 6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1. “수학, 선행보단 초등과정 복습 먼저” 중학교 1학년 수업은 초등학교 과정을 토대로 심화 발전한 것이 많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수학도 마찬가지다. 중1 수학 교과과정에 나오는 약수·배수·분수계산·.. 더보기
의대 진학, 올해가 기회다…선발인원 증가, 지역인재전형ㆍ분리선발도 관심 의대 진학, 올해가 기회다…선발인원 증가, 지역인재전형ㆍ분리선발도 관심 |기사입력 2014-12-13 09:55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의학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성적 차이가 거의 없는 최상위권 학생들이기 때문에 근소한 차이로도 당락이 결정된다. 특히 올해는 쉬운 수능으로 인해 의대를 지원하려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가/나/다군 중 최소한 하나의 모집군에서 의학계열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대 의예과를 지원한 학생들은 다른 모집군에서도 의학계열을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의예과를 제외한 서울대 지원자들은 나군에서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자연계 상위권 학과(의예, 공학계열)에 지원하고 다군의 의예과에 지원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 더보기
헌책은 기억한다, 사랑·정의에 파닥이던 내 젊은 날 헌책은 기억한다, 사랑·정의에 파닥이던 내 젊은 날 |기사입력 2014-12-10 01:23|최종수정 2014-12-10 06:50 어느 시대건 청춘은 책에 이런저런 글귀를 남기곤 했습니다. 헌책에 남겨진 글귀들은 우리를 청춘의 때로 데려갑니다. 손 글씨를 눌러 쓰며 삶과 사랑을 고민하던 수많은 청춘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청춘리포트팀은 그런 궁금증을 품고 서울 시내 헌책방 20곳을 돌아다녔습니다. 헌책에 남겨진 글귀의 결은 시대마다 조금씩 달랐지만 손 글씨로 또박또박 적어 내려간 고민의 순수함은 어느 시대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청춘리포트팀이 헌책에서 발견한 청춘의 흔적을 소개합니다. 1989년 어느 봄날 “빛 바랜 사랑, 생명보다 귀한가” 『고독한 영혼』 헤르만 헤세:독일 작가 헤르만 .. 더보기
오스트리아 빈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오스트리아 빈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기사입력 2014-12-10 03:37 [서울신문] 오스트리아 수도 빈은 묘한 매력이 있는 도시다.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합스부르크 제국의 수도로서 오랫동안 유럽의 중심에 있었던 도시 곳곳에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물들이 가득하고 모차르트와 슈베르트 등 유명한 예술가들이 활동했던 곳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예술의 도시’로서 이 도시가 지닌 진짜 매력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부딪쳐 만들어 내는 창조적인 에너지에서 비롯된다. 고전적 회화와의 단절을 선언하고 자신들의 예술 세계를 자유롭게 펼쳤던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등 빈 분리파 작가들, 호화로운 고전양식을 비판하며 순수하고 합리적인 건축을 탐구한 근대건축의 선구자 아돌프 로스 등이 이런 에너지를 만들어 낸 .. 더보기
"학교가 재밌어요"…웃음 많아진 자유학기제 교실 "학교가 재밌어요"…웃음 많아진 자유학기제 교실 |기사입력 2014-12-09 11:30|최종수정 2014-12-09 11:45 제주 자유학기제 현장 둘러보는 황우여 장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중앙여자중학교를 방문, 제주 자유학기제 운영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체험인프라 구축·예산지원·교사부담 완화 등은 과제 (제주=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완전 재미있어요. 1학기 때는 수업이 이론이나 외우기 방식이었는데 지금은 체험하고 직접 참여하니까 재미있어요." 앳된 얼굴의 13세 여중생 이유림 양의 눈은 초롱초롱 빛났고 말에는 주저함이 없었다. 교육부 출입기자들이 지난 8일 오후 찾은 제주도 서귀중앙여중에서는 자유학기제에 따른 교.. 더보기
수능 만점에 '환호'하는 언론, 이래도 되나 수능 만점에 '환호'하는 언론, 이래도 되나 14.12.07 10:55l최종 업데이트 14.12.07 10:55l정은균(jek1015) 수능 만점자 관련 뉴스가 뜨겁다. 대구 경신고와 서울 은광여고가 그 중심에 있다. 놀랍다. 두 학교 모두 한 명 내기도 힘든 시험에서 만점자를 한꺼번에 4명이나 냈다. 축하하고 치하할 일이다. 그런데 한편으로 마음이 개운치 않다. '수능 만점 4명'을 요란스레 전하는 언론들 때문이다. '만점'이 사람들의 삿된 호기심을 끄는 것임은 분명하다. 아무리 '물수능'이었다지만 대학 입시에서 여전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 수능이지 않은가. 그런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 뜨거운 시선이 쏟아지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수능 만점 소식을 전하는 일부 언론의 시각에는 지나친 면이 있다. .. 더보기
올 겨울 중·고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 24권 올 겨울 중·고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 24권 |기사입력 2014-12-07 09:33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책따세, 2014 겨울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 발표]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일동(책따세)'은 올해 겨울 청소년들에게 권장하는 독서 목록을 7일 발표했다. 중학생 9종, 고등학생 15종, 교사 등 성인 4종 등 총 28종이 포함됐다. 책따세는 "목록작업을 하면서 청소년 대상의 시집이 부족하다는 점과 청소년 소설의 주제가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다"며 "인문과 과학 분야에서는 단순한 지식전달만이 아닌 깊이 있는 접근을 하면서도 중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도서를 찾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학생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수준의 예술서가 부족했다"며 "음악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