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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창의력과 소통 중시, 토론·발표하며 능력 키워야 창의력과 소통 중시, 토론·발표하며 능력 키워야 |기사입력 2014-05-21 00:09|최종수정 2014-05-21 06:38 학생들이 태블릿PC를 활용한 청담3.0 수업에서 선생님과 주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 청담어학원] 많은 학생이 자신의 활동이 입시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 한다. 무슨 동아리가, 어떤 수상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을지 따져보기 바쁘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 보자. 대학은 어떤 인재를 원할까? 이런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 하고. 성균관대 학부대학 박정하 교수는 “국제화 시대에 미래형 인재가 되려면 인성·소통능력·창의력을 갖춰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 같은 역량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교내외 단체활동과 토론활동에 적극 참여하라”고 조언한다. 숱한.. 더보기
따돌림 당했던 한 아이의 밝고 환한 모습 따돌림을 당했던 한 아이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 음악을 좋아하게 되고 친구와 함께 음악을 하면서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 나아가 자신의 어려웠던 상활을 랩으로 보여주는 감동의 모습. http://youtu.be/g3Rf5qDuq7M 더보기
대입 수시 준비 이렇게 대입 수시 준비 이렇게 |기사입력 2014-05-20 02:54|최종수정 2014-05-20 09:29 김종두 강사는 “수리논술과 수능 수학 공부가 조화를 이뤄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6월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고사가 시행된다. 이번 시험을 치른 뒤 수험생들은 성적 추이를 분석해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것인지, 정시 대비에 집중할 것인지 대입 전략을 짜야 한다. 수시모집에 지원할 자연계 학생은 6월부터는 수리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대치 미래탐구 수리논술 김종두 대표강사에게 수리논술 대비 학습법을 들었다. -수리논술이란. “고교 과정 수학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현재 자연계 논술을 보는 대학은 30여 곳이다. 이들 .. 더보기
모호한 서술보다 뚜렷한 사례 들어 작성하세요 모호한 서술보다 뚜렷한 사례 들어 작성하세요 기사입력 2014-05-19 03:04|최종수정 2014-05-19 03:22 기사원문0 (왼쪽부터)권영신,차정민,김재우. 자소서 공통문항 작성 팁, 입학사정관에게 묻다 지난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공통문항을 발표했다. 서울대 등은 즉각 “대교협 공통문항을 2015학년도 입시에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지원 대학의 전년도 자소서 양식에 맞춰 글을 써 둔 수험생이라면 적잖이 당황할 수 있다. 이들을 위해 현 고 3 수험생들이 공통문항에 맞춰 쓴 자소서를 모아 현직 대학 입학사정관을 찾았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시 준비를 시작할 학생이라면 입학사정관 3인이 조언한 자소서 작성 팁을 기억해두는 것도 좋겠.. 더보기
음대비리, TV 드라마 속 얘기만은 아니다 음대비리, TV 드라마 속 얘기만은 아니다 드라마 의 한 장면. JTBC 제공 사립 예술재단과 여기서 운영하는 음악대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마지막회가 13일 방영됐다. 드라마 속 음대의 비리를 두고, 극적 과장이 아니라 현실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인공인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돌아올게요”라는 마지막 대사처럼 ‘음대 비리’는 입시철이 되면 돌아온다. 명예교수 소개로 산 8000만원 악기 알고보니 300만원…강매피해 입어 ■ 교수가 악기 강매 에서 한 첼로 전공 학생은 교수한테서 “악기가 후지다”는 말을 듣는다. 교수의 소개로 첼로를 비싼 값에 샀지만 소리가 이상했다. 진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수는 나 몰라라 한다. 첼로와 바이올린 등 현악기 전공자들은 악기 ‘강매’.. 더보기
'빼빼가족' 유라시아 24개국 버스 종주 성공 '빼빼가족' 유라시아 24개국 버스 종주 성공 기사입력 2014-05-15 10:46|최종수정 2014-05-15 10:52 236 348일간 미니버스로 유라시아 종주 성공 '빼빼가족' (울산=연합뉴스) '빼빼가족'(www.ppeppe.net)인 울산시 울주군 최동익씨(50.오른쪽) 가족이 숙식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25인승 미니버스를 타고 348일간의 유라시아 24개국 종주에 성공했다. 빼빼가족은 16일 속초항을 통해 귀국한다. 러시아 자루비노에서 포즈를 취한 빼빼가족. (빼빼가족 제공) 가족 5명 미니버스로 384일간 여행…16일 입국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지난해 6월 7일 울산 간절곶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출발해 유라시아 종주에 나섰던 울산 '빼빼가족'(www.ppeppe.net)이 384.. 더보기
“발명은 ‘왜?’란 의문이 ‘새로운 생각’으로 바뀌는 것” “발명은 ‘왜?’란 의문이 ‘새로운 생각’으로 바뀌는 것” [함께하는 교육] 교육 정보 서울 성원중 토요발명동아리 지난달 12일 성원중 토요발명동아리 학생들이 골드버그 장치를 이용해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있다. [함께하는 교육] 교육 정보 서울 성원중 토요발명동아리“왜 자꾸 구슬이 떨어지는 거야?” “레일이 너무 수직이니까 그냥 뚝 떨어지겠지.” “그럼 좀 더 곡선으로 만들어보자.” “레일을 이렇게 감으면 어때?” “안 될 거 같긴 한데…일단 한번 해보자!” 지난달 12일 서울 성동구 성원중. 토요일 오전 10시임에도 과학교실 앞 복도가 왁자지껄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5명의 토요발명동아리 학생들이 바닥에 삼삼오오 앉아 골드버그 장치를 이용해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있었다. 골드버그 장치는 미국의 만화가.. 더보기
한양대, 수능최저기준 폐지…대학가 확산될까 한양대, 수능최저기준 폐지…대학가 확산될까 |기사입력 2014-05-13 08:57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유수정 기자][[인터뷰]배영찬 한양대 입학처장 "대학 입시의 올바른 지표 제시할 것"] 본문 이미지 영역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해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주요 대학 가운데 최초다. 한양대의 결단이 대학가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올 지, 아니면 '찻잔 속 태풍'에 그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에 배영찬 한양대 입학처장을 만나 2015학년도 입시정책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해 한양대 입시정책의 가장 큰 변화를 꼽는다면. ▷가장 큰 변화라면 입학 선발기준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 박근혜정부의 ‘대입 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수시 전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