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5

‘SKY에 외대까지’ 13개大 정원 감축 안한다 ]‘SKY에 외대까지’ 13개大 정원 감축 안한다 기사입력 2014-05-13 05:01 기사원문0 - 본지 특성화 사업 신청 160개교 전수조사 - 재정지원 불이익 감수, 정원유지 입장 굳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이어 한국외국어대도 입학 정원을 줄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에 정원 감축 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대학은 모두 13곳으로 집계됐다. 12일 가 교육부에 특성화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전국 160개 대학을 전수 조사한 결과, 건국대·고려대·동국대·서울대·송원대·연세대·영동대·을지대·이화여대·전주교대·포항공대·한국교원대·한국외국어대 등 13곳(8.2%)이 정원 감축 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대학은 재정지원 사업 유치에 따른 이익보다 등록금 수입.. 더보기
남은 한 달 이렇게 공부를 남은 한 달 이렇게 공부를 기사입력 2014-05-13 01:17|최종수정 2014-05-13 06:50 기사원문0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가 오는 6월 12일 시행된다. 이번 모의고사는 수능 수학영역에서 고득점자가 될지,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될지를 가름할 수 있는 시험이다. 이 때문에 다른 과목보다 수학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6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주관하는 평가원이 직접 출제하기 때문에 실제 수능시험과 유형, 출제 방향, 난이도가 가장 흡사한 시험이다. 다른 모의고사와 달리 고3 재학생 뿐 아니라 재수생도 참가한다. 따라서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성적과 위치, 지원 가능한 대학을 비교적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학 영역을 준비하는 데 좋은 지.. 더보기
2015 입시 레이스 시작… SKY대 달라진 점은? 2015 입시 레이스 시작… SKY대 달라진 점은? 기사입력 2014-05-12 03:03 기사원문0 광고 광고 서울대… 수능 최저학력 기준 높여 연세대… 학생부 교과전형 신설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 정원 축소 주요 대학들이 입학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2015학년도 입시 레이스가 시작됐다(추후 일정은 박스 참조).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 입학설명회에서 밝힌 모집요강 중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을 정리했다. 서울대… 수능 최저 상승, 정시모집 인원 증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 전형 지원자에게 적용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상승했다. 지난해까지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였던 게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상향 조정된 것.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 더보기
男女최고령 증권인 김광호·홍옥순 씨 男女최고령 증권인 김광호·홍옥순 씨 "새벽 4시부터 場 준비…100세 현역도 거뜬합니다" 증권사 1호 女과장 홍옥순 상무 남자보다 3배 일할 각오 50년간 현장 지켜와 예순에 3억 연봉 '뿌듯' 증권史 닮은 인생 김광호 상무 구조조정 쓴맛도 봤지만 지금도 내 힘으로 먹고사니 자부심 느껴 1960년대부터 증권맨 생활을 시작한 김광호 상무(78·오른쪽)와 홍옥순 상무(68)가 서울 충정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본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상무는 “성공한 인생도 아닌데 쑥스럽다”며 옆모습만 찍어달라고 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며칠 전에 택시를 타고 출근시간에 늦지 않게 서둘러 달라고 말하니까 운전기사가 깜짝 놀라더군요. 도대체 연세가 어떻게 되는데 직장에 다니느냐고 묻더라고요.. 더보기
스크린 속 최첨단 디스플레이, 먼 얘기 아니었네 스크린 속 최첨단 디스플레이, 먼 얘기 아니었네 |기사입력 2014-05-10 08:21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편집자주] 영화나 TV 속에는 숨겨진 과학원리가 많다. 제작 자체에 디지털 기술이 활용되는 것은 물론 스토리 전개에도 과학이 뒷받침돼야한다. 한번쯤은 '저 기술이 진짜 가능해'라는 질문을 해본 경험이 있을터. 영화·TV속 과학기술은 현실에서 실제 적용될 수 있는 것일까. 상용화는 돼있나. 영화·TV에 숨어있는 과학이야기. 국내외 과학기술 관련 연구동향과 시사점을 함께 확인해보자. [[팝콘 사이언스-44]또렷한 데다 휘어지고 늘어나기까지 하는 R&D 현주소] 본문 이미지 영역 엔더스 게임의 한 장면/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SF영화에서 '첨단'이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동원되는 소품 중 디스플레.. 더보기
현재 高1 대학 가는 2017년, 大入정원 7%(2만1900여명) 줄어 현재 高1 대학 가는 2017년, 大入정원 7%(2만1900여명) 줄어 |기사입력 2014-05-08 03:01 [특성화사업 신청大 집계해보니… 수도권 3.8% 지방 8.4% 감축] - 정부, 정원 감축과 예산지원 연계 중상위 대학 신청 많았지만 정작 부실 대학은 신청 안해 학부모 "부실大를 퇴출시켜야", 일부 "우수大 경쟁력 약화 우려" 전국의 4년제 대학 160곳이 올해 입학 정원의 평균 6.8% 규모인 2만1900여명을 2017년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을 정부에 내놓았다. 교육부는 7일 "대학 특성화 사업을 신청한 대학의 입학 정원 감축 계획을 집계한 결과, 2017년까지 수도권 대학 106곳은 입학 정원의 평균 3.8%, 지방대학 54곳은 8.4%를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학들은 "정부.. 더보기
공부환경 바꿔주니 아이가 달라졌어요 공부환경 바꿔주니 아이가 달라졌어요 [함께하는 교육] 공부방의 변신 부모들은 공부환경을 위해 아이에게 비싼 책걸상을 사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생의 학습태도에 따라 좋은 공부환경은 다르다.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게 먼저다. 서울시 구로구에 사는 구로초 5학년 김민서군이 자신의 공부방에서 지금 공부환경의 좋은 점을 이야기했다. 김군은 “여러 가지 바뀐 부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문을 등졌던 책상을 문을 볼 수 있는 쪽으로 옮기면서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올지 모른다는 불안함이 사라진 것 같다”고 했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함께하는 교육] 공부방의 변신 부모들은 공부환경을 위해 아이에게 비싼 책걸상을 사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생의 학습태도에 따라 좋은 공부환경.. 더보기
초등생 하루일과는 학교 + 학원 또는 스마트폰 초등생 하루일과는 학교 + 학원 또는 스마트폰 기사입력 2014-05-04 09:01 기사원문0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전교조, 설문조사 토대로 '어린이 생활 실태 보고서' 발표 어린이 2명중 1명은 부모와 아침 못먹고 대화시간도 없어 스트레스 1위는 '학원 다니기'…가장 어려운 과목은 '사회'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학교 정규수업이 끝난뒤 학원에 가거나 스마트폰으로 하루 일과를 보낸다.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현 주소다. 집안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일수록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았다. 부모가 생활 전선에 뛰어든 탓에 자녀들을 챙겨주거나 학원비를 넉넉하게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어린이 2명 중 1명은 평일 아침 식사를 부모님과 함께 하지 못하며 하루 대화 시간도 30분 이내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