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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

이 봄을 위한 화초 키우기 이 봄을 위한 화초 키우기 |기사입력 2015-03-05 14:55 수선화 한 송이, 봉오리를 틔운 화분 하나만으로도 집 안에는 봄기운이 돈다. 기온을 높일 수는 없어도 봄을 연출할 수는 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봄을 맞이하고 싶다면 씨앗 심기부터 도전해보자. 파릇한 새싹은 가장 강력한 봄의 상징이다. 화초는 눈을 즐겁게도 하지만 일련의 과정에서 마음을 치유하기도 한다.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 바로 꽃이다. 식물을 통해 심신의 치료를 받는 ‘원예치료’는 외국에서도 이미 인정받은 분야다. 거리의 가로수가 대기 오염을 정화시키듯 꽃과 나무는 집 안의 공기를 맑게 한다. 베란다나 집 안에서 키우는 화초는 외부에서 키우는 것보다 관리가 쉬운 편이다. 끊임없이 돋아나는 잡초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더보기
"未生이 完生 되려면 틈틈이 독서해야" "未生이 完生 되려면 틈틈이 독서해야" |기사입력 2015-03-04 19:16|최종수정 2015-03-04 20:54 "바둑에서 미생(未生)을 면하려면 두 집만 있으면 되는데 직장인에게는 실력과 인성이 그 두 집에 해당합니다.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얼마나 많은 독서를 하느냐가 이 두 가지를 좌우합니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은 최근 숙명여대에서 열린 '매경·언론진흥재단 CEO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생'을 거론하며 "수많은 직장인이 느끼는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줬다"고 해석했다. 그는 이어 미생이 '완생(完生)'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책을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