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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

데니스 홍 교수 “인문학 잘 몰라도 사람을 고민하죠” 데니스 홍 교수 “인문학 잘 몰라도 사람을 고민하죠” |기사입력 2015-03-24 03:03 [동아일보] ‘창의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의 자녀 교육법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 기계공학과 교수는 “어린 시절 엉뚱한 사고를 치는 개구쟁이였지만 아버지에게 단 한 번도 혼난 적이 없다”면서 “자유로운 사고를 하며 도전적인 실험을 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on@donga.com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홍원서·44).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기계공학과 교수이자 로멜라(RoMeLa) 로봇연구소장인 그는 6세 아들을 둔 아버지이자 ‘브라이언’과 ‘찰리’의 아버지이다. 브라이언은 2009년 개발한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찰.. 더보기
단어야, 넌 어느 나라에서 왔니? 단어야, 넌 어느 나라에서 왔니? |기사입력 2015-03-24 03:03 [동아일보] 2015 내셔널 스펠링비 대상… 정수인 양의 영어단어 학습법 2015 NSB에서 대상을 받은 정수인 양은 “영어사전을 보고 공부할 때 단어의 뜻, 어원, 품사 등을 꼼꼼히 살핀다”고 학습비결을 밝혔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윤선생이 후원하는 ‘2015 내셔널 스펠링비(National Spelling Bee·NSB)’가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최근 열렸다. NSB는 세계 최대의 영어 철자 말하기 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SNSB)’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가리는 대회. NSB 대상과 금상 수상자 2명은 올 5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SNS.. 더보기
표준점수·백분위 100점 '껑충'… 성적 역전 키워드는 '플래너·쉼·운동' 표준점수·백분위 100점 '껑충'… 성적 역전 키워드는 '플래너·쉼·운동' |기사입력 2015-03-23 03:01 1년 만에 성적 끌어올린 3인을 만나다 “고교 3학년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고 3은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시기인 만큼 성적 올리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입시전문기관인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에 따르면 3월 모의고사부터 수능까지 재학생의 70%는 성적이 오히려 평균 0.5등급 떨어진다. 서울시교육청 주관하에 재학생만 치르는 3월 모의고사와 달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9월 모의고사와 수능엔 재수생 성적이 합산되기 때문이다. 재수생 역시 중·하위권을 제외하고는 큰 폭으로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자기만의 공부법과 성실한 생활 태도로 1년.. 더보기
교육부 "올해 수능 난이도, 예년 수준" 거듭 강조 교육부 "올해 수능 난이도, 예년 수준" 거듭 강조 |기사입력 2015-03-20 11:21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자료사진 (박종민 기자)교육부는 20일 "올해 수능도 작년과 같은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난이도가 높아지진 않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개선안 시안 발표 이후 작년보다 어려워질 거란 일부 전망 때문에 일선의 혼란과 불안감이 우려된다"고 해명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수학 영역의 난이도에 대해서도 "최근 내놓은 '수학교육 종합계획' 취지대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문이 되도록.. 더보기
10분도 걱정했던 발표... 1시간 훌쩍 '대성공' 10분도 걱정했던 발표... 1시간 훌쩍 '대성공' |기사입력 2015-03-20 11:16 [이런 교육 어때요④] 조별 협동학습, 어렵지만 가치있는 수업 [오마이뉴스 김용만 기자] 경남꿈키움학교는 소위 말하는 '우수' 학생들이 오는 곳은 아닙니다.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오지 않습니다. 차라리 공부에 관심이 없고,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아이들이 오는 곳이라 보는 게 더 맞을 겁니다. 그만큼 수업도 힘들 것이라고 많은 사람이 예상합니다.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차라리 학급당 인원수 30여 명 쯤 되는 일반 학교에서의 강의식 수업 진행이 한결 수월할 것입니다. 저는 조별 협동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를 나누어 단원별로 정리하여 PPT(파워포인트)를 만들어 발표하는 형식입니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 더보기
근조▶◀, 인터넷 익스플로러 근조▶◀, 인터넷 익스플로러 |기사입력 2015-03-19 11:29|최종수정 2015-03-19 13:35 [IT동아 강일용 기자] 한때 웹 브라우저의 대명사나 다름 없었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사망 선고를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마케팅책임자 크리스 카포셀라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MS 컨버전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윈도10의 기본 웹 브라우저인 '프로젝트 스파르탄'에 인터넷 익스플로러(IE)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을 것"이라며, "IE를 대신할 새로운 이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IE 브랜드를 폐지하고 새로운 웹 브라우저 브랜드로 심기일전하겠다는 얘기다. MS는 왜 IE 브랜드를 폐지하려는 걸까. 그리고 프로젝트 스파르탄은 IE와 무엇이 다른걸까. MS가 IE 브랜.. 더보기
EBS 영어지문 그대로 출제 없애고 고난도 문제로 상위권 변별력 높여 EBS 영어지문 그대로 출제 없애고 고난도 문제로 상위권 변별력 높여 |기사입력 2015-03-18 03:07|최종수정 2015-03-18 03:10 [동아일보] 2016년 수능 2015년보다 어려워진다… 교육부, 물수능 개선시안 마련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수능의 출제오류와 ‘물수능’ 논란을 피하기 위해 난도를 올리는 등 변별력을 높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들을 살펴봤다.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작년에 비해 만점자 비율이 줄고 변별력이 높아지는 등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 수능 영어 과목은 EBS 교재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는 현 출제 방식이 개선되며, 문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출제 과정에서 검토 기능이 강화된다. 교육부.. 더보기
대학, 고교에 '전공 열정' 증명 요구…"그게 가능해요?" 대학, 고교에 '전공 열정' 증명 요구…"그게 가능해요?" |기사입력 2015-03-18 12:14 [머니투데이 김현정 기자]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 증가 추세지만 수험생 '자소서'는 획일화] 본문 이미지 영역 2015학년도 동국대 신입학 수시 모집요강 내 자기소개서 문항/사진=동국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A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 모 군(16·남)은 학생부전형으로 대학에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는 내신 성적을 비교적 받기 수월하다는 이유에서 집에서 40분 거리에 떨어진 고등학교를 선택,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부 관리를 위해서 반에서 반장을 맡고 있으며,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교내에서 유명한 물리 동아리에 들어갔다. 그는 학년이 올라가면 교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