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등이면 뭐 하나"…인재들, 아이비리그로 // 하버드, 점수 보다는 가능성 보고 선발
"국내 일등이면 뭐 하나"…인재들, 아이비리그로 | 기사입력 2014-06-18 06:02 | 최종수정 2014-06-18 07:21 [서울대 ‘우물’을 깨자] (하) 세계 최고의 대학을 향해 “꿈요? 당연히 아이비리그죠.” 올해 국제고에 입학한 강모(16)군은 해외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해외 대학 입시 준비를 시작한 강군은 중학교 2학년 때 한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아이비리그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오기도 했다. 아이비리그는 미국 동북부에 있는 8개 명문 사립대인 하버드대, 예일대, 펜실베이니아대, 프린스턴대, 컬럼비아대, 브라운대, 다트머스대, 코넬대 등이다. 강군이 국제고에 진학한 것도 해외 대학 입학을 위해서다. 강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남달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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