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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야자 폐지', 전 이 공약에 투표하겠습니다 '야자 폐지', 전 이 공약에 투표하겠습니다 [주장] 발암물질과 같은 야간 학습... 청소년의 저녁이 있는 삶 보장할 후보 없나요? 16.03.19 20:28l최종 업데이트 16.03.19 20:28l 글: 김행수(hs1578) 만약 대한민국 어느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것도 1주일 내내 발암물질이 들어간 식재료로 만든 급식을 먹이고 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아마도 난리가 날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당장 등교를 거부할 것이고, 교장과 급식 담당자는 구속될 것이다. 대통령은 카메라 앞에서 고개 숙여 대국민 사과 성명을 읽으며 눈물을 흘릴 것이고, 주무 부서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리를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물론, 언론들은 하루 종일 대서특필할 것이고, 그 학교는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르.. 더보기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소폭 늘리고 정시 축소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소폭 늘리고 정시 축소 등록 :2016-03-18 23:30수정 :2016-03-18 23:30 프린트 서울대 정문. 김태형 기자 2017·2018학년도 입시 기본틀 유지 영어비중 감소…면접·구술고사 1단계 2018학년도에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2017학년도 입시전형을 참고해 준비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인원은 소폭 더 감소한다. 서울대는 18일 ‘2017·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발표해 “입학 전형과 평가 방법의 기본 틀을 예년과 같이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다만,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 특별전형의 모집인원을 늘리고, 정시모집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소폭 줄일 방침이다. 서울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균형 전형의 모집인원을 2017학년도에 견.. 더보기
'수행평가로 학생평가'…교육부"속도낼 것" vs 교사들 "기준 마련돼야" '수행평가로 학생평가'…교육부"속도낼 것" vs 교사들 "기준 마련돼야" | 기사입력 2016-03-20 11:29 【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 대학본부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맘에 쏙 학부모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학부모가 자료를 살피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를 비롯해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학부모, 교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자유학기제의 의미와 성과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2016.02.29. life@newsis.com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정부가 중·고교에서 교과의 성격에 따라 지필고사를 보지 않고 수행평가만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매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교사들은.. 더보기
다락多樂집 다락多樂집TRU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광주 주택 독특함을 목적으로 지은 것은 아니지만 이시운ㆍ정성태 부부의 집은 단독주택만의 특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에폭시로 마감한 천장, 그 아래에서 좋아하는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휴일을 만끽할 수 있는 다락, 다락과 야외 테라스를 이어주는 구름다리, 집의 내ㆍ외부를 3백60도 빙 둘러싼 계단과 마당까지. 유쾌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덕에 이름처럼 즐거움이 넘친다. “작은 집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기에 큰 집에 대한 열망은 없습니다. 집이 좁아지더라도 마당이 넓었으면 좋겠고, 다락을 제외한 집의 면적은 50평을 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작은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저와 남편 침실에서 함께 잘 가능성이 많아요. 훗날 큰아이와 작.. 더보기
만나씨이에이의 양어 수경 재배로 키운 신선한 채소 만나씨이에이의 양어 수경 재배로 키운 신선한 채소환경과 농업을 위한 진심에서 출발하다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나씨이에이의 전태병 태표. “나는 과연 음식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을까?” 대학생 시절부터 끊임없이 던져온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그는 자연과 농업이 공생할 수 있는 식물 공장을 지었다. 양어 수경 재배 시설을 갖춘 그의 농장에서는 물고기와 미생물에게서 양분을 받은 채소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서 양어 수경 재배 기술로 채소를 생산하는 전태병 대표(왼쪽)와 다양한 채소로 샐러드와 페스토를 제안한 김태윤 셰프. 친환경 식물 공장을 짓다 “싱싱한 텃밭을 냉장고 속에 그대로 옮겨놓고 싶었습니다.” 서울에서 두 시간 남짓 걸리는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 더보기
인테리어 북집 꾸밈 아이디어의 집합소 인테리어 북집 꾸밈 아이디어의 집합소 좋은 인테리어 사례를 다양하게 접하는 것만큼 안목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해외 서적 전문 숍과 편집매장에서 추천한 최신 인테리어 북 10! 1 은 공동주택부터 빌라, 단독주택, 아파트, 오피스텔까지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에서 아늑함에 초점을 맞춰 집을 꾸민 사례를 모은 책이다.8만 원대, 메종키티버니포니서울. 2 집 안에 아틀리에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할 것. 런던 동부의 작은 맨션부터 샌프란시스코의 아파트까지 세계 각지에서 집 안에 스튜디오를 꾸민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집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오브제를 멋스럽게 배치하는 요령은 덤이다. 4만 원, 심지서적. 3 세계 곳곳에서 슬로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의 집 35곳을 모은 . 내추럴하게 꾸민 집과 그.. 더보기
서울대, 현 고2 수능부터 영어 반영비중 확 줄인다 서울대, 현 고2 수능부터 영어 반영비중 확 줄인다 | 기사입력 2016-03-18 05:44 | 최종수정 2016-03-18 05:45 '절대평가 전환' 새 입시안 통과 90점 이상이면 모두 '1등급' 등급간 감점폭도 절반으로 줄여 [ 황정환 기자 ] 올해 고등학교 2학년생은 선배들에 비해 영어 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서울대 입시에서 받는 불이익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들이 서울대 입학시험을 보는 2018학년도부터 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영향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17일 학사위원회를 열고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영어는 2등급부터 0.5점씩 감점하고, 제2외국어는 3등급부터 0.5점씩 감점하는 입시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수능 영어점수를 환산할 때 1등급 학생은 만점을 주고, 2등급은 0... 더보기
인구가 수십명도 채 안되는 '초미니 국가' 10곳 인구가 수십명도 채 안되는 '초미니 국가' 10곳 | 기사입력 2016-03-08 17:32 국민이 수십명도 채 안되는 나라들이 있다. 이른바 초소형국민체(마이크로네이션)이다. 국가의 3요소인 영토와 국민, 주권을 갖춰 건국을 선포했으나 주요 국제기구나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나라로 인정받지 못하는 집단들이다. 전 세계에 약 400개의 초소형국민체가 존재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최근 여전히 독립국가임을 주장하는 초소형국민체 10곳을 소개했다. 1. 레돈다 왕국 카리브해 네비스와 몬트세랫 섬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4대째 절대왕정이 이어지고 있다. 레돈다 왕국 건국 신화에 따르면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 중남미 무역업자이자 감리교 선교사였던 매튜 D 실(1824∼1888)은 1865년 영국 총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