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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

수시 목표라면 교내 대회·자소서에 전력 다하세요" 수시 목표라면 교내 대회·자소서에 전력 다하세요" |기사입력 2014-02-03 03:04 강호길(20·서울대 경제학부 1)씨./장은주 객원기자멘토링으로 서울대 합격생 대거 배출한 강호길씨 고 1부터 ‘수시’ 치르려 결심 교과서 한 글자도 놓치지 않아 자소서, 장점보다 느낀점 서술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은 어떻게 시험을 치렀을까?' 수험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교과서적인 지식보다 선배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멘토링이 수험생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다. 이런 질문에 충실하게 답하며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준 선배가 있다. 강호길(20·서울대 경제학부 1)씨가 그 주인공. 그는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서울 서초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자기소개서와 면접 요령을 알려줬고, 조언을 받은 후배 .. 더보기
사교육비 줄여 아이들과 여행… 꿈이 자랐죠" 사교육비 줄여 아이들과 여행… 꿈이 자랐죠" |기사입력 2014-02-03 03:03 두 아이와 함께한 유럽 배낭여행기 '아이들은 길에서 배운다'를 펴낸 류한경(왼쪽)씨와 하은수(12·가운데)·준수(11) 남매./이신영 기자 '아이들은 길에서 배운다' 펴낸 류한경씨 아이와 함께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류한경(42)씨는 방학 한 달간 초등생 남매를 데리고 베네룩스 3국을 누볐다. 엄마와 두 아이의 소박하고 따뜻한 여행기 '아이들은 길에서 배운다(조선북스)'를 펴낸 류씨는 "사교육을 줄이면 더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 ◇사교육 대신 '산교육' 여행 아이들과의 배낭여행은 류씨의 오랜 꿈이었다. 어릴 적 가족여행을 많이 다녔던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