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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삶의 이야기

살아있는 신화 빌게이츠와 스티브발머 이야기

 프레드릭 맥스웰이 쓴 책 가운데 [살아있는 신화]라는 책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회장인 스티브 발머의 이야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빌게이츠와 스티브 발머 두사람이 함께 이룬 사업입니다.
  두 사람은 하버드 대학교 동창생으로 두 사람이 다 학교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2학년 때 중퇴를 하고 사업을 하였습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업한 빌게이츠는 스티브 발머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빌게이츠는 기술분야를, 발머는 경영 분야를 맡았습니다. 발머의 경영 능력이 없었으면 빌게이츠의 기술만 가지고 오늘날의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발머는 친구 밑에서 20년동안 2인자로 활동하다가 2001년에 빌 게이츠가 은퇴하고 자신이 최고 경영자에 올랐습니다.
  사람이 친구 밑에서 20년동안 2인자로 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회장이 된 다음에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20년 동안 친구 밑에서 2인자로 있을 때에 갈등이 없었습니까?" 그는 "갈등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회사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1인자든 2인자든 그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오직 회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최고의 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