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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

서울대 합격자 수가 명문고 기준? 서울대 합격자 수가 명문고 기준?중앙일보 | 입력2016.04.05. 10:18 기사 내용 by 권호정권이정(19) 양의 학교는 서울대 진학 실적을 높이기 위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명목으로 교실 야간자율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의 요청을 묵살하고 단체 자습실을 만들었다. 서울대 합격자 수가 학생과 학부모의 여론을 무시할 정도로 고등학교 평가의 중요한 요소일까? 서울대 합격자 수로 고등학교 순위를 매기는 것에 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조사해 보고 서울대 진학이 반영하지 못하는 각 학교만의 장점을 알아보았다. 명문고의 기준은 무엇일까이지연(17) 양은 좋은 면학 분위기가 명문고를 만든다고 했다. 이 양의 학교는 올해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 수가 1명이었지만 '피어 튜터링(peer tutoring)' 활.. 더보기
교내활동 통해 ‘면접형 인간’으로 거듭나라 교내활동 통해 ‘면접형 인간’으로 거듭나라 | 기사입력 2016-04-05 03:07 [동아일보] 최상위권대 2018 대입전형의 변수 ‘면접’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고2들에겐 대입에서 ‘면접’이 합격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각각 발표한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에 따르면 이들 대학 모두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강화’ 방침을 직간접적으로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당장 올해 입시부터 수시모집 일반전형(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및 구술고사’ 답변 준비시간을 기존 30분에서 45분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답변 준비시간이 늘어난 만큼 면접 난도도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일각에서 나온다. 고려대는 2018학년도에 학생부위주전형인 ‘고교추.. 더보기
中學校 국·영·수에 수행평가 50% 이상 반영 가능 中學校 국·영·수에 수행평가 50% 이상 반영 가능 | 기사입력 2016-04-05 03:06 | 최종수정 2016-04-05 08:01 [교육부, 이르면 2학기부터… 중간·기말고사보다 비중 늘려] 중·고교 예체능 과목은 수행평가만 100% 반영할 수도 "공정성 문제로 학부모 항의 우려… 객관적 기준 마련 등 보완책 필요" 이르면 올해 2학기부터 중·고교에서 학생 성적을 낼 때 체육·음악·미술 과목은 필기시험을 보지 않고 실기 등으로만 평가하는 학교가 생긴다. 중학교에선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에서도 수업 중 발표·토론을 평가해 점수를 매기는 비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초·중·고 성적 평가 방식에서 지필 시험(중간·기말고사)보다 수행 평가(실기·발표 평가)의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성.. 더보기
2년 내 고교 신입생 12만 감소…대입 체제 ‘격변 예고’ 2년 내 고교 신입생 12만 감소…대입 체제 ‘격변 예고’박용필 기자 phil@kyunghyang.com입력 : 2016.04.03 21:44:29 수정 : 2016.04.03 23:57:46 ㆍ고교생 ‘인구 절벽’ 본격화…6년 뒤 현재의 70%, 42만명 ㆍ정부, 학교 통폐합에 무게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향후 2년 동안에만 12만명 이상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inRead invented by Teads오는 2022년이 되면 고교 신입생이 현재의 70%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고등학생 ‘인구절벽’ 현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고교 체제의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교육부가 통계청이 집계한 초·중학교 재학생 수에 최근 5년간의 진학률을 반영해 분석한 결과 내년 전국 고등학.. 더보기
‘금수저 입시’ 벗어나려면…‘3포’가 필요하다④ 대안은 학교에 있다 ‘금수저 입시’ 벗어나려면…‘3포’가 필요하다등록 :2016-03-31 22:16수정 :2016-04-01 09:05프린트[학생부의 배신ㅣ불평등 입시 보고서] ④ 대안은 학교에 있다가 2013~201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3월17일치 1면), 특목고·자율형사립고 출신의 비중이 2013학년도 42.0%에서 2016학년도 49.1%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계층 쏠림 현상의 배경에 이명박 정부 때부터 급격히 늘기 시작한 수시모집과 박근혜 정부의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생부 중심 입시’의 본래 도입 취지인 ‘공교육 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전문가, 교사, 입시 관계자 등의 의견을 모아 정리했다.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 .. 더보기
진짜 학생부 쓰는 ‘흙수저 고교의 변신’ 진짜 학생부 쓰는 ‘흙수저 고교의 변신’등록 :2016-03-31 22:21수정 :2016-04-01 09:05프린트 서울 강북구 삼각산고등학교의 1학년 2반 학생들이 29일 철학 수업 시간에 조별로 모여 ‘잘 사는 삶, 바람직한 삶’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학생부의 배신ㅣ불평등 입시 보고서] ④ 대안은 학교에 있다 서울 삼각산고 ‘차별없는 학생부’ “한명도 포기안해요”…‘공교육-학생부 입시’ 선순환 이끈다“정의롭다는 건 뭐예요?” “정직과 신뢰의 차이는 뭔가요?”지난 29일 오전 서울 강북구 삼각산고등학교 1학년 2반에서 철학 수업이 한창이다. 정의·명예·권력·건강·사랑·가족·우정 등 여러 가치들 가운데 가장 중시하는 가치를 8개에서 4개, 4개.. 더보기
“가장 듣고 싶은 말 ‘괜찮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세요” //미드 시청·곤충 키우기·추리소설 읽기… 나만의 취미로 활력 채우고, 공부와 연결하면 ‘일거양득’ “가장 듣고 싶은 말 ‘괜찮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세요” | 기사입력 2016-04-04 03:01 중학생, 진짜 속내를 말하다최근 '중 2가 가장 무섭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돌 만큼 중학생 자녀를 대하기 어려워하는 부모가 많아지고 있다. "말 한 마디만 건네도 짜증 내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게 중학생 학부모들의 하소연이다. 하지만 중학생 아이들도 부모·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많다. 한창 하고픈 게 많은 나이에 학교·학원만 오가야 하는 중학생들의 속마음을 들어봤다.◇엄마의 만족감은 미지수… 끝없는 '공부' 스트레스중학생들의 고민 가운데 가장 큰 건 역시 '공부'다. '성적' '학원' 등 공부에 얽힌 불만이 가장 많다. 대다수 중학생이 밤 10시까지 학원 수업을 듣고, 11시.. 더보기
서울 7개大 전형안 분석…수시서 70~80% 선발 서울 7개大 전형안 분석…수시서 70~80% 선발 | 기사입력 2016-04-03 11:49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지난 3월10일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을 치루고 있다. /뉴스1 © News1 수능 변별력 약화…학생부종합 비중 50%까지 확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수학·탐구 영향력 높아져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정시모집은 축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일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주요 7개 대학의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이런 특징이 두드러진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