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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4

現 고2 학생 대입 때부터 서울대 수시 우선선발 폐지 現 고2 학생 대입 때부터 서울대 수시 우선선발 폐지" |기사입력 2014-10-24 03:31 성낙인 서울대 총장 국감 답변 [ 임기훈 기자 ] 성낙인 서울대 총장(사진)은 “이르면 2016학년도부터 수시모집 우선선발전형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성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공립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선선발제도로 특수목적고나 자율형 사립고 학생들이 많이 들어와 본래의 취지가 퇴색됐다”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2016학년도, 그렇지 않으면 2017학년도부터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2016학년도는 현재 고교 2학년, 2017학년도는 고교 1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시기다. 그는 “우선선발제도는 다양한 학생을 뽑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는데 쓸데없는 오해.. 더보기
일반高 학생들 '예체능 갈증' 풀자 눈빛이 달라져 일반高 학생들 '예체능 갈증' 풀자 눈빛이 달라져 |기사입력 2014-10-24 03:07 지난 4월 서울 도봉구 누원고에서 기타를 전공하는 예체능 계열 2~3학년 학생들이 기타를 연습하고 있다. 누원고 학생들은 같은 악기를 전공할 경우 학년에 상관없이 무(無)학년제로 실기 수업을 듣는다. /이태경 기자 [無학년제 예체능반 만든 서울 누원고] "뭘 배우고 싶나" 물어보니 "음악·미술·체육" 대답 많아… 예체능반 꾸려 맞춤형 교육 62%가 대학에서 전공 살려… 소문듣고 자사고서도 전학 와 서울의 동북단인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누원고. 점심시간에 이 학교 음악실에 가면 악기 소리가 흘러나온다. 음악실 안에는 방음 처리된 작은 방이 10개 있는데, 방마다 학생 1명씩 들어가 피아노, 기타 등을 연습한다. 연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