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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2

‘문’전박대 취업 ‘사’라지는 전공 ‘철’폐되는 학과… 문사철 길을 잃다 ‘문’전박대 취업 ‘사’라지는 전공 ‘철’폐되는 학과… 문사철 길을 잃다 |기사입력 2014-10-21 22:53|최종수정 2014-10-22 06:16 ㆍ문학·역사·철학 ‘고사 위기’ “제가 국어국문학과 학생으로 졸업할 수 있을까요.” 지난 13일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로 향하는 광운대 국어국문학과 3학년 이정훈씨(24)의 표정은 어둡기만 했다. 등에 멘 가방에는 등 전공 관련서가 들어 있었다. 그는 3주 전 대학 측이 현재 30명인 국문과 정원을 20명대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뒀던 이씨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었다. 이씨는 “당장 학과가 없어지지 않더라도 정원이 줄면 폐강되는 수업이 늘어나고, 학과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더보기
6·9월 모의평가 복습으로 수능 D-22 대비 6·9월 모의평가 복습으로 수능 D-22 대비 |기사입력 2014-10-22 00:15|최종수정 2014-10-22 06:33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두 차례(6·9월) 모의평가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될 전망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한 두 문제로 등급이 엇갈릴 수 있고 중하위권 학생들 역시 시험이 쉬우면 성적 변동 가능성이 크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했던 모의고사를 살펴 보면 수능 출제 문제들의 예측이 가능하다. 6·9월 모의평가 문항별 정답률을 토대로 마무리 학습법을 소개한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는 역대 최다 만점자(5.37%)가 나왔다. ‘쉬운수능’으로 논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