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학수학능력시험

힘을 내요! 수능파워∼

힘을 내요! 수능파워∼


'운명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1월 12일 바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이죠.
(서울=연합뉴스) 송은미 작가ㆍ이소영 인턴기자 = '운명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1월 12일, 바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이죠. 수험생들을 위한 정보를 카드뉴스에 담았습니다.

cazobon@yna.co.kr

▶ [현장영상] 오바마 페이스북 데뷔…"지구를 지키자"

▶ [오늘의 핫 화보] 냉전시대 서독 이끈 슈미트 전 총리 타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나 지금 떨고 있니?" 긴장, 초조, 불안… 수험생을 가장 괴롭히는 건 바로 '잠'이라고 합니다. *수능을 앞두고 가장 괴로운 것은? 공부를 방해하는 잠(25.6%) 출처 : NBT (모바일앱 개발기업) 온라인 설문조사

영포자(영어를 포기한 자)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 수포자2(수능을 포기한 자) 타임머신만 있다면 만점도 꿈은 아닐텐데… *100일 전이라면 가장 전력을 쏟고 싶은 과목은? 영어(29.6%) 수학(27.3%) 국어(16.1%) 출처 : NBT (모바일앱 개발기업) 온라인 설문조사
하지만 지나간 과거는 어쩔 수 없는 법! 앞날을 대비하는 게 더 중요하겠죠.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것들!!!
휴대전화나 스마트 워치, 디지털카메라 등 전자기기는 절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갖고 있다 적발되면 시험이 무효 처리됩니다.
지난 5년간 부정행위는 모두 818건 이 중 휴대전화를 소지했다가 적발된 경우가 34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4교시에는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만 책상에 올려놔야 합니다. 선택과목 이외의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네요. *다른 과목의 문제를 풀다가 적발된 사례 325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컨디션 관리입니다. *수능을 앞두고 가장 신경쓰는 부분 수면시간 식단 등 컨디션 조절(43%) 출처 : 토즈 스터디센터 설문조사
"내가 조언을 한마디 하자면…" "ㅠㅠ" 주변 사람들의 세심한 배려도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이 원하는 건 조언보다는 격려와 응원! *수능을 앞두고 듣고 싶은 말은? 응원 55% 위로 23% . . . 조언 7% 출처 : 토즈 스터디센터 설문조사
수능은 운명의 날이자 그 운명에서 해방되는 날! 칙칙한 교복과 두꺼운 안경에서도 해방입니다. *수능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 다이어트 피부관리 등 외모 가꾸기 40% 출처 : 토즈 스터디센터 설문조사
'고딩판 블랙프라이데이' 백화점에서는 이번 주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의류와 화장품 할인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티베트 속담처럼 수능을 앞두고 필요한 건 걱정보다는 차라리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힘을 내요, 슈퍼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