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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

올 수시모집 적성검사 전형 폐지 대학 줄이어…모집인원 크게 감소 올 수시모집 적성검사 전형 폐지 대학 줄이어…모집인원 크게 감소 |기사입력 2014-03-05 07:58기사원문0 광고 광고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올 수시모집 적성검사 전형 폐지 대학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모집인원도 크게 감소했다. 적성고사는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준비할 수 있어 중하위권 학생 중 학생부 성적이 다소 부족한 수험생들이 주로 지원을 했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적성 중심 전형의 비중이 크게 축소돼 매해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적성고사 중심 전형의 경쟁률은 더욱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가톨릭대, 경기대, 단국대(천안), 동덕여대, 한국외대(글로벌)등 많은 대학들이 적성고사 실시 전형을 폐지했으며, 실시하더라도 지난해보다 적은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적성검사전형에서 지난해에 .. 더보기
입학사정관(학생부 종합) 전형 합격자 살펴보니 입학사정관(학생부 종합) 전형 합격자 살펴보니 |기사입력 2014-03-05 00:09|최종수정 2014-03-05 04:06기사원문0 올해부터 대학입시 입학사정관 전형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이름이 바뀐다. 전국 대학에서 5만9284명을 선발하는데, 논술·특기자 전형 인원 수가 줄면서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인원 수는 지난해보다 1만2352명 늘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기존 입학사정관 전형과 동일하다. 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 등 제출서류 종합평가와 면접으로 선발한다(※성균관대·한양대 등은 서류평가만으로 선발). 교육부가 이름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바꾼 것은 입학사정관 전형이 고액 컨설팅을 유발한다는 논란을 의식해서다. 비교과 활동에 대한 평가 비중이 높다 보니 이력관리나 포트폴리오 준비, 면접 대비.. 더보기
과학고는 자소서, 외고는 내신·학생부 ‘중요’ 과학고는 자소서, 외고는 내신·학생부 ‘중요’ |기사입력 2014-03-04 22:11기사원문2 지난해 10월31일 서울 동성고에서 열린 고교 선택전략 설명회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이 입시 전문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 경향신문 자료사진 ㆍ달라진 고교 입시, 중학교 3학년 ‘공부 전략’ ㆍ자사고, 변별력 확보 위해 특정과목·면접 비중 커질 듯 새 학기가 시작됐다. 고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의 전략 짜기도 본격화될 시점이다. 특목고·자사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올해부터 달라진 제도에 맞춰 대비해야 하고, 일반고를 가려는 학생들도 중3 시절에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공부 계획을 짜는 게 좋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학생들은 미리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더보기
올해 의대 합격생들 수능 점수 얼마인지 봤더니··· 올해 의대 합격생들 수능 점수 얼마인지 봤더니··· 2014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정시모집 합격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는 상위 2% 이내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도권은 0.1% 이내였다.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은 2014학년도 25개 의대 정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합격 수능점수는 상위 누적 0.05~2%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자료를 보면, 수도권 의예과의 합격선은 대체로 0.1% 이내였다. 서울대 합격선은 538점(표준점수 800점 기준)으로 상위누적 0.06%, 연세대 합격선은 337점(표준점수 500점 기준)으로 상위누적 0.05%로 추정했다. 성균관대 의예과는 합격선이 474점(표준점수 700점 기준)으로 상위누적 0.06%, 한양대 나군 984점(표준점수 1000점 기준)으로.. 더보기
꿈을 선물하는 특별한 입학식, 제가 기획했어요 꿈을 선물하는 특별한 입학식, 제가 기획했어요전북 순창 동계중·고등학교 '꿈 테마 입학식' 열려 14.03.04 11:51l최종 업데이트 14.03.04 11:51l이황근(keunae2000) ▲ 꿈 선물하는 특별한 입학식 꿈 테마 입학식 훈화 장면 ⓒ 이황근 3일 전북 순창 동계중·고등학교 강당에서 2014학년도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열렸다. 신입생은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8명 총 21명. 작은 농촌학교지만 꿈을 선물하는 아주 특별한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전북 순창 동계중·고등학교의 교장인 필자는 소규모 농촌 지역 학교에서만 30여 년을 근무하면서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건 꿈이라 생각했기에 특별한 입학식을 계획하게 되었다.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3월 첫날을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 더보기
바닥에 누워 책 읽고, 깔깔거려도 된대요 바닥에 누워 책 읽고, 깔깔거려도 된대요 [함께하는 교육] 이색 도서관 탐방 삭막한 열람실, 획일적 콘크리트벽에 기침 소리도 조심스런 곳. ‘도서관’ 하면 으레 떠오르는 이미지다. 어린이, 청소년들한테 책 읽기만을 강요하는 구조다. 이런 틀에 박힌 도서관과 다른 형식의 도서관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에는 한옥 정취를 느끼며 책도 보고, 전통문화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학생들로 붐빈다. [함께하는 교육] 이색 도서관 탐방 삭막한 열람실, 획일적 콘크리트벽에 기침 소리도 조심스런 곳. ‘도서관’ 하면 으레 떠오르는 이미지다. 어린이, 청소년들한테 책 읽기만을 강요하는 구조다. 이런 틀에 박힌 도서관과 다른 형식의 도서관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초등.. 더보기
학교 공부 따로, 대입 준비 따로? 학교 공부 따로, 대입 준비 따로? 안연근 교사의 대입 나침반 안연근 교사의 대입 나침반 새 학기다.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은 나름대로 학교생활을 잘 해보겠다는 결심과 계획을 세울 것이다. 더구나 2015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전체 모집인원은 54.6%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하였다. 이는 고교의 성적(비교과 활동 포함)이 대입에서 더욱 중요해졌다는 걸 의미한다. 중요해진 학교 공부,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당연히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한다. 학교 시험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범위에서만 출제하기 때문이다. ‘학교 수업보다는 학원 공부가 더 효율적이다’라는 말은, ‘제아무리 유능한 학원 강사도 학교 시험만큼은 단 한 문제도 출제하지 못한다’는 이치를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더보기
2015학년도 수능영어 듣기평가 5문항 줄어든다 2015학년도 수능영어 듣기평가 5문항 줄어든다 |기사입력 2014-03-04 15:3552 광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영어 유형별 문항 수 공개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은 전년도보다 듣기가 5문항 줄어든 대신 읽기가 5문항 늘어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2015학년도 통합형 수능 영어영역 학습 안내'를 홈페이지에 올리고 유형별 문항 수를 공개했다. 2년 만에 다시 통합형으로 돌아온 2015학년도 영어영역의 총 문항 수는 45문항, 시험시간은 70분으로 전년도와 같다. 그러나 듣기 문항이 줄어든 만큼 듣기평가 시간은 25분으로 5분 축소됐고 그만큼 읽기 시간이 늘었다. 유형별 문항을 보면 듣기에서 대의파악(5→3문항), 세부사항(9→7문항)이 각각 2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