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파노라마 "거꾸로교실"에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IT강국, 스마트폰, 인터넷 발전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교육분야의 변화를 미미했고, 교육행정의 발상자체가 식상한 것이 많았다.
우리의 아이들이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중독에는 익숙해 있지만 정작 인터넷환경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었다.
변화를 거부하는 학교, 교사는 변화를 싫어하는 학생들을 낳게 마련이다.
KBS파노라마에서 <거꾸로 교실>이라는 제목으로 교육분야 주제로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거꾸로 교실> 이름부터가 신선하게 다가 온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통해서 일방적으로 배우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토론하고
탐구하도록 하며 미래교육에 대한 실험을 시도한 것에 대해서 박수를 보낸다.
작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발상의 전환이 미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내었으면 좋겠다.
KBS파노라마 놓치지 않고 본방 사수 하시길 바란다.
1편 : 거꾸로교실의 마법 3월20일(목) 밤10시
2편 : 가르침시대의 종말 4월03일(목) 밤10시
방송원문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27395&ref=A
★ 교사는 티처 아닌 잠재력을 끌어내는 코치가 되어야한다. |
온라인교육, 앞으로 교육의 主가 될 것이다.
KBS와 방송통신대에서 뜻을 모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지금은 교실 개혁 시대'거꾸로 교실'을 아시나요
171명. 지난해 2학기 중학교 3학년생 202명 중 국어 성적이 오른 학생 수다.
이 중 향상 폭이 20점 이상인 학생은 53명, 30점 이상은 16명에 달한다. 5명은 39점 이상 올랐다.
비결은 부산 동평중이 새롭게 도입한 수업 방식 '거꾸로 교실'(flipped classroom)에 있다.
거꾸로 교실에서 학생은 사전 동영상 강의를 통해 교과서 내용을 공부한 후 교실에선 토론이나 집단 활동만 펼친다.
동평중은 'KBS파노라마'(KBS1) 팀이 진행한 '21세기 교육혁명-미래교실을 찾아서'(총 2부) 촬영에 참여하며
거꾸로 교실 수업을 시작했다.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통대')도 수업 동영상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하며
한 축을 맡았다. 방송은 오는 3월 20일(목), 내달 3일(목) 오후 10시에 볼 수 있다.
기사원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16/2014031601188.html
★ 마음의 눈으로 보는 미래교육 |
우리 아이들의 이해의 폭이 다르고 인지속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습득한 과거의 교육 지식정보를 매시간 정해져있는 수업에서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던 아이들...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이 없더군요.
교육예산은 컴퓨터, TV, 전자칠판 등을 도입하는 것에 투입되었지만 정작 변한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수업의 방식이 변하지 않고, 선생님들이 변하지 않는데 말이다.
보여주기식 쇼맨쉽 행정은 사려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식있는 교사와 기관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사교육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학교가 진짜 <학습>하는 가치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배울<학>만 가르치던 공간에서 익힐<습>도 함께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3월20일 방영예정, KBS 파노라마 "21세기 교육혁명-미래교실을 찾아서" 1편: 거꾸로교실의 마법
http://www.kbs.co.kr/1tv/sisa/panorama/vod/preview/index.html
21세기 교육혁명-미래교실을 찾아서 - 1편 : 거꾸로교실의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