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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는?/직업관련

이색직업

이색직업

게임테스터
게임이 좋고 컴퓨터가 재미있다면 한번 가져 볼만한 것이 바로 게임을 평가하는 게임테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미로 하기보다는 컴퓨터에 관한 컴퓨터설치·조립, 데이터베이스구축, web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고 맵 디자이너로서 시뮬레이션 게임프로젝트에도 관여를 해야합니다. 즉. 게임테스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게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유리하며 그렇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직업입니다.

기업이미지 홍보요원
주먹구구식 기업 경영이 먹혀들던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그렇다고 권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던 시대도 아닙니다. 그런가하면 소비자들은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시시각각 기업에 대한 정보들을 듣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 이미지가 잘못 언론에 보도된다면 어떠할까요. 이렇듯 기업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매스컴에 해명광고, 보도자제요청 등을 통해 이를 잘 처리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기업이미지 홍보요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네이미스트
'네이미스트'(Namist)란, 고객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기업이나 상품의 이름을 지어주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하며 '브랜드 메이커'(Brand Maker)라고도 불립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카피 실력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직업으로 하루에도 수없이 듣고 지나치는 수많은 상품 중에서 소비자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품명을 만드는 것. 이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언어감각이 뛰어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창조성, 예리한 관찰력 게다가 마케팅 이론을 겸비한 사람이라면 '네이미스트'에 도전해 볼만한 업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스클리퍼
분석하고 정리하는 재주가 있다면 뉴스클리퍼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뉴스클리퍼란 하루 하루의 뉴스를 클리핑해서 원하는 고객에게 제공해 주는 사람으로 매일저녁 다음 날짜로 발행되는 종합일간지와 경제지, 전문지를 모조리 읽고 고객이 원하는 기사를 추려내 분석한 다음 일목요연하게 재배치하고 재가공한 상태로 원하는 고객에게 보내는 일을 하게 됩니다.

만화가메니저
매너지라는 말은 말이 들어봤지만 만화가에게 매니저가 있다는 말은 무척 생소할 것입니다. 그만큼 이색적이고 별난 직업인 것 같은데 소위 '뜨고' 있는 직업 중의 하나란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만화가 매니저들은 작가의 작품이 창출한 캐릭터를 상업화시키는 것으로 만화가 대신 캐릭터의 상품화를 사업체와 이야기하거나 출판할 때, 때로는 인터뷰나 작가의 스케줄 등을 관리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작가는 만화만 구성하고 작업하면 되겠지요. 잎으로 캐릭터 사업은 확실한 부가가치가 인정되는 사업임으로 매니저의 활동 반경을 날로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되며 전망이 밝은 분야이므로 자신의 적성이 이것과 맞는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모빌DJ
DJ란 음악을 분위기에 맞게 틀어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러한 DJ란 직업을 야회 결혼식장, 생일파티, 기념일 등과 같은 이벤트 행사장에 접목시킨 것이 바로 모빌DJ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모빌DJ는 이벤트 행사장에서 자신이 소장한 CD를 이용해 분위기 있는 음악을 코디 해주는 사람으로 음악에 대한 관심과 식견을 갖고 있으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질병치료사
물고기질병치료사라면 무척 생소할 것입니다. 간혹 동물병원의 수의사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작은 어항 속의 물고기들을 치료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만큼 생소하고 이색적인 직업이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생물학 ·화학·세균학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합니다. 그래서 물고기의 고통을 치료해 준다면 물고기가 얼마나 고마워할까요..

미스터리샤퍼
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있듯이 예전과 달리 소비자의 입김이 상품의 판매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 사업자나 회사, 판매분야에서는 이런 소비자들의 반응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소비자와 상품이 직접 만나는 매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회사는 직접 대리점이나 직영매장의 상황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매장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사람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손님을 가장하고 대리점이나 직영매장을 방문해 매장의 업무 효율성이나 친절도 등에 대해 평점을 매기는 미스터리샤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직업이니만큼 처음 하는 사람으로서의 사명감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권 디자이너
행운을 만들어 내는 복권 디자이너. 복권디자인은 다른 디자인들과 달리 예쁘고 강렬한 디자인에 행운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수백만 명에 이르는 고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컬러풀하면서도 참신한 생명력을 실어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힘이 드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행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고,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소믈리에
술에 관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고는 애주가(愛酒家)일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소믈리에란 애주가(愛酒家)라는 별칭을 가졌다고 해서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은 분명 아니며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주문 받아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품목선정과 와인리스트 작성, 와인의 보관과 관리를 책임지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을 다른 말로 와인캡틴이나 와인웨이터라고 부르며 이웃 일본에서는 이 분야에 자격증이 생겨나기도 할 정도가 인기가 잇는 분야입니다.
그러므로 와인 전반에 대한 지식과 와인 서비스를 위한 준비 태도, 와인에 맞는 음식 등에 대한 지식들을 알고 있다면 관심을 가져 볼만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아이디어 중개업
아이디어중개사업은 흔히 알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과 마찬가지로 아이디어를 갖고있는 창조자와 이를 제품화하고자 하는 사업자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각종 아이디어를 수집해서 이를 원하는 관련 기업에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남기는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어느 고객이든 가치 있는 정보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그 정보를 원하는 곳과 연결 시켜줘서 돈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원맨밴드
우린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친다는 말을 간혹 사용합니다. 아마 이것을 직종에 비교한다면 원맨밴드와 가장 잘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컴퓨터를 가지고 각종 악기의 음악 소리를 만들어 내는 일을 말합니다. 더욱이 예전에는 일일이 모든 악기들이 모여 반주를 했지만 요즘에는 컴퓨터 음악이 발달되면서 대중문화가 있는 곳에는 항상 컴퓨터음악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약방의 감초처럼 컴퓨터음악이 안가는 곳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음악과 컴퓨터에 관심이 있다면 원맨밴드라는 직업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미지 컨설턴트
21세기는 이미지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미지화 바람이 일고 있고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열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욱이 환경이 급변하고 전문화되어갈수록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갖게되고, 영상매체의 발달은 이러한 욕구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갈수록 자신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기를 갈망하게 되고,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직업이 바로 이미지 컨설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미적 감각과 관찰력, 분석력이 뛰어나고 치밀한 성격이라면, 그리고 PR, 패션코디네이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기이식코디네이터
가족들 중에 아픈 사람이 있다면, 더욱이 갑자기 사고로 인해 응급실로 실려갔다면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이럴 때 누군가가 옆에서 일을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욱이 암환자와 같이 장기이식을 필요로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가족 중 누군가의 장기를 이식해야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이렇듯 장기이식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조정하며 수혜자와 기증자, 의사들과 한 팀이 되어 효과적으로 장기이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수술 후 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관리하고 책임지는 일을 하는 사람을 장기이식코디네이터라고 합니다.

체커
스크린쿼터제를 실시해야 할 만큼 그동안 우리 영화가 설 곳을 잃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우리 영화는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렇듯 우리 현실은 영화산업에 대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사를 선택까지 했는데, 감독도 섭외가 됐고, 이제 뭔가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입봉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돈이 없어 영화를 못 찍는 것을 볼 때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이렇듯 영화사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데, 만약 영화사의 수입금이 저대로 영화사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또한 어떨까요.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영화관에 파견되어 관객숫자를 2시간마다 체크하여 회사에 보고하는 사람을 바로 '체커’(Checker)라고 합니다. 체커는 관객숫자를 2시간마다 체커회사에 전화로 보고하는 입회인으로 이 정보는 영화사에 즉각 제공되어 개봉관이 관객숫자를 속이지 못하게 하는 일을 하게됩니다. 영화에 관심 있다면, 그리고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커뮤니티 가드너
커뮤니티 가드너란 말 그대로 커뮤니티를 움직이는 기획자로 커뮤니티 세상에서 개개의 네티즌들이 지루해하거나 외로움을 느껴 사이버커뮤니티를 떠나지 않도록 항상 재미있는 이벤트기획은 물론 홈페이지 및 메신저나 여러 네비게이션 등의 편리성을 위해 기획하고 개발을 주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의 컨텐츠 기획자와 같이 앞으로 인터넷 사업의 번창과 더불어 발전해나갈 분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좋다면, 그리고 사이버세상 속에서 사는 것에 익숙하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구성작가
구성작가하면 대부분 방송 쪽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쇼,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 프로그램의 대본을 작성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우린 흔히 방송작가 중 구성작가라고 부르며 이들을 컴퓨터 속으로 옮겨온 것이 바로 컴퓨터 구성작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컴퓨터 구성작가는 수요자들에게 공급할 정보에 대한 문서를 작성, 컴퓨터통신이나 인터넷 웹 페이지에 올리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네티즌들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발빠르게 파악하여 정보소비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큐레이터
모든 장르의 예술은 그 동시대와의 관계 안에서 유지되고 발전하게 됩니다. 더욱이 현대 사회와의 매개는 전적으로 미술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미술관의 기능과 효용은 단순한 예술작품의 전시공간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술작품의 전시 및 보존, 복원의 기본적인 기능과 예술 일반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배급하며 대중의 감성 교육 전반에 걸쳐 매우 확장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렇듯 기존 문화의 가치를 재발굴하여 미술관에서 새롭게 전시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큐레이터라고 말합니다. 즉 큐레이터는 미술관과 작품을 조화시키는 총괄적 운영자로서 예술에 대한 학문적 지식, 비평가적 안목, 폭넓은 교양을 갖고 있다면 미술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가운데 새로운 문화생산자로서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큐레이터 직업에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아무리 요리를 잘 만든다고 해도 그 요리가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다면 사람들은 쉽게 손이 가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이잡지나 방송처럼 매체를 통해 그 요리를 소개해야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한데 이때 요리를 코디 해주는 사람을 바로 푸드 스타일리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리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버린 요즘,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더 이상 생소한 직업이 아니며 요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색채에 대한 감각, 세팅을 하는 데 있어서의 공간감, 그리고 그 매체를 보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트렌드에 대한 안목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외 포르노음모관리사,물고기떼 탐색사 맛집평가PD,바둑복기맨,뮤비심의담당 복권디자이너 도둑고양이 헌터등도 있네요

♣ G.O(Gentle Organizer)


▶ 하는 일

 ‘빌리지(Village)’라고 불리는 세계 도처의 각 휴양지에 상주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 한 특기를 살려 스포츠 강사, 요리사, 가이드, 바텐더, 은행 업무 등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 필요한 성격

세계 각국의 휴양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여야 하므로 여행을 좋아하고 대인관계가 원활하 여 상대방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활동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적격이며, 일반적으로 획일적인 생 활보다는 자유분방하면서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되는 방법

대형 리조트나 전세계 휴양지에 체인망을 갖고 있는 호텔 숙박업계 또는 여행사에서 대부분 연 중 수시로 G·O를 모집한다. 응시직종별로 합당한 자격과 함께 휴양지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구조 및 수영코치 자격증이 있을 경우에 취업하기가 더욱 유리하다.



♣ 소뮬리에(Somulier)


▶ 하는 일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주문받아 서비스하고 고객이 원하는 타입의 와인을 골라주 는 일을 담당한다. 와인리스트 작성 및 보관·관리 등을 책임지는 업무도 수행하는데 와인의 빛 깔과 냄새, 맛으로 제작시기와 와인의 등급 및 종류도 구별해낼 수 있는 와인감정사의 역할도 하 게 된다.


▶ 필요한 성격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 맞는 수준높은 매너와 서비스 정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와인을 찾는 손님들과 대화할 수 있는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갖고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와인의 맛과 향을 제대로 식별할 줄 알아야 하기에 미각과 후각도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 되는 방법

국내의 단기 교육과정으로 중앙대와 세종대에 소믈리에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또는 전문대 학 호텔조리과 등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주조계통의 관련 업무를 통해 경력을 쌓은 후 활동할 수 있다.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외국에서 전문가 양성 과정의 교육을 받으면 소믈리에가 되기에 유리하다.



♣ 나무치료사


▶ 하는 일

나무의 병을 진단해 주고, 치료해 주며 필요에 따라 각종 영양소와 항생제 등 영양제를 공급한 다. 나무가 치명적인 상태일 때는 썩은 부위를 잘라내고 우레탄 등의 인공수지로 연결해주는 등 의 일을 처리한다. 전염병에서 나무를 보호하고 나무상태를 관리하는 등 나무를 치료하고 관리하 는 일을 담당한다.


▶ 필요한 성격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이어야 한다. 나무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무의 색깔과 모양만으로 그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무를 치료·관리하기 위하여 외부출장이 잦 고, 혼자서 일하는 시간이 많으므로 활동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다.


▶ 되는 방법

농업고등학교 임업과 또는 농과대학 임업학과를 졸업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산림계, 농어촌 진흥 공사, 산림청 등에서 근무할 수 있다. 특채나 공채를 통해 입사할 수 있으며, 보수는 공무원 임 금 수준이다.



♣ 아동 놀이 치료사


▶ 하는 일

지도할 어린이의 연령에 따라 학습과 정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놀이를 계획·선정하여 준 비한 뒤 아이들에게 그 놀이방법을 설명해주고 제한된 시간동안 함께 놀이를 즐기고 이를 평가· 분석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프로그램을 계획·준비하기도 한다. 즉 유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 대상자를 즐겁게 해주는 레크리에이션 강사라고 볼 수 있다.


▶ 필요한 성격

우선 아이를 좋아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놀이를 즐겁게 이끌어 나 갈수 있어야 하며,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리더십도 있어야 하고 아이들의 돌발행동과 사고에 차분하게 대처하며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항상 웃고 즐길 수 있는 여유있는 사람에게 좋다.


▶ 되는 방법

외국의 경우 유아교육을 전공한 사람이 레크리에이션 과정을 이수하고 놀이프로그램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유치원·유아원마다 강사의 영역을 임의로 결정하고 있어 별도로 놀이지도 강사를 둔 곳보다 담임이 혼자서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은 대학교나 전문대학에서 유아교육과를 전공하고 레크리에이션을 배운 뒤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아동놀이 지도강사로 자질을 닦아놓는 것이 필요하다.



♣ 사인 조사원


▶ 하는 일

일반적으로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며 생명보험에 가입한 보험가입자의 사망원인을 조사하여 보험 금 지급을 결정한다. 즉 피보험자의 사망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범행인지, 자살인지, 피보험자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는지, 알콜 중독자였는지 등의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조사한다.


▶필요한 성격

유쾌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라 할 수 없으나 추리해서 숨겨진 사실을 밝혀내는 등 사물을 유추하고 세밀하게 분석할 줄 아는 성격의 소유자에게 알맞은 직업이다. 좋지 않은 일로 유가족 과 병원의사 등을 만나야 하고 전문가(경찰)들이 밝혀내지 못한 부분의 사실까지 밝혀야 하기 때 문에 치밀한 성격및 추리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면 유리하다.


▶ 되는 방법

현재 국내에는 사인조사원이 되기 위한 특별한 자격증이나 교육기관은 있지 않다. 우리 나라의 경우 일반적으로 보험회사의 보험금 심사과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사망원인을 밝혀내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종사자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 철거 전문가


▶ 하는 일

노후건물, 재개발지역의 건물을 철거하는 일을 담당한다. 주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특정 건 물만을 쓰러뜨리는 것은 건물을 짓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건물구조학, 철거관련 법규, 발 파공법 등 전문적인 건축관련 지식뿐 아니라, 철거시 주변에 미칠 영향까지 면밀히 검토하여야 한다.


▶ 필요한 성격

건축이나 공학에 관심이 많으며 동시에 공감각적인 능력을 갖고 있어야 유리하고, 끊임없이 신 기술을 배우고 익히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 되는 방법

건축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공과대학의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건축기사 자 격증을 소지한 후 철거 전문업체에 취업하여야 한다. 철거기법은 점차 과학화되고 있고,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새로운 발파기법을 습득하고 이를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 환지사


▶ 하는 일

농지개량 사업을 실시하는데 따른 토지구획정리 및 그에 대한 보상을 담당하게 된다. 즉, 토지소 유자가 농지개량 사업으로 인해 새롭게 구획·정리된 토지를 배당 받으면서 생기는 손해를 경제 적으로 평가하여 환전해 준다. 또한 등기와 소유권 이전 등 제반 권리를 처리해준다.


▶ 필요한 성격

경지(耕地)정리를 담당하고 농지소유자를 위해 등기를 대행해주는 일을 담당하기 때문에 주로 농민을 대상으로 일하고 필요시 농촌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농촌생활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성격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공정하게 농지개량 사업을 수행할 수 있어 야 한다.


▶ 되는 방법

환지사가 되려면 환지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환지사 자격증의 응시제한은 없으나, 농업토 목 및 지적과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취득하기는 어렵다. 현재 환지사는 대부분 농지개량사업 연합회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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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필체감정사

대뇌가 손가락에 전달하는 의식관념으로 지문처럼 모든 사람의 필체는 각기 다르며 그 사람의 성격의 특징을 반영한다. 이러한 필체감정의 정확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학문으로 뿐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

필체감정이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된 계기는 클린턴 대통령이나 O.J심슨 등 유명인사들의 성격을 글씨체로 정확하게 분석하면서부터이다. 점차 그 사용범위가 넓어져 범죄수사에서부터 일반인들에게 재미와 함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인들이 필체감정 서비스를 받는 목적은 결혼 상대의 성품을 알고자 할 때나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시, 사업을 할 때 등 다양하다. 온라인으로 필체감정사이트인 마인드라이팅에서는 나쁜 필체를 교정해 개인성격을 긍정적으로 개조, 카운슬러와 심리학자들에게 심리 분석자료를 제공해 결혼상대자의 심리분석, 직업상담, 직원고용, 제안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사례비로 1건당 최소 50달러에서 125달러까지 받고 있다. 물론 이 사이트를 만든 사람은 감정사 겸 필적학자이기도 하다.

필체 감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체감정 학위나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관심은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의 성격을 글씨체만으로 간단하게 알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이 사업은 매력적이다. 특히 오프라인 사업으로도 가능하다는 점과 전문적인 위조문서나 위조사인을 구별해 주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하지만 온라인 사업의 문제는 있다. 직접 쓴 필체를 온라인으로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우편이나 스캔해서 올려야 한다는 불편함이다. 이의 해결방안으로 각 글씨체마다 특이한 점을 DB화시켜 자신의 글씨체와 가장 비슷한 글씨체를 이용자가 온라인상에서 선택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치과기계 수리 전문점

‘헤이즈핸드피스(Hayes Handpiece Company)’ 사는 사람들의 치과 이용률의 증가로 치과 전용 기계인 ‘핸드피스(Handpiece)’를 수리할 기회가 많을 것이라는 것에 착안해 설립된 치과기기 수리전문 회사이다.

핸드피스는 가격이 비쌀 뿐 아니라 정교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고장 없이 오래 쓰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수리를 해주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치과의사 한 사람당 1년에 평균 5개에서 15개의 핸드피스를 수리해야 하는데 수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게 비싼 것이 현실이었다.

헤이즈 사의 성공은 창업자의 30년 넘게 지속된 의료계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기술전수의 우수성과 마케팅 때문이다. 기존의 핸드피스를 수리하려면 비싸기도 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렸고 수리에 필요한 기계를 병원 측에서 직접 가져와서 갖다주는 불편함이 있었다. 헤이스 사는 이러한 폐단을 없애고 서비스의 질을 높인 후 더욱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

헤이즈 핸드피스 회사는 1989년 시작해 1995년부터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 프랜차이즈의 매력은 치과기구들을 수리하는 기술습득이 쉽지는 않으나 본사에서 전문가에게 집중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을 트레이닝 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 기술만 제대로 익히면 점포 없이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신종 소호사업이라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예를 살펴보면 아직까지 핸드피스 수리를 전문적으로 허가 받고 하고 있지는 않다. 몇몇의 전문가들에게 기술을 전수 받아야 하는데 그 전문가를 찾는 방법 또한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하니 한국에서도 언젠가는 이러한 프랜차이즈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운동선수 전문 심리치료사

미국 스포츠계는 꼼꼼한 선수 관리로도 유명하다. 선수 한사람 한사람의 모든 정보를 DB화해서 선수에 맞는 체력단련과 연습을 시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내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새로운 지원 중의 하나가 운동선수 전문 심리치료인데 심리치료란 경기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나 심적 부담으로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에게 카운슬링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심적 안정을 되찾게 하는 것으로 현재 미국 프로 스포츠에서 각 구단마다 한사람씩 고정 심리치료사를 두고 있을 만큼 심리치료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스포츠 심리치료를 필요로 하는 곳의 범위가 프로에서 아마추어까지 넓어지면서 미국 여러 대학에서는 전문적인 스포츠 심리치료사를 양성하는 과정이 늘고 있다.

미국 내에서 스포츠 심리치료사가 되려면 그 주가 인정하는 학위를 받아야 하는데 증명장에서부터 박사학위까지 다양하며 대학에서는 스포츠학으로 분류되어 스포츠 정신학 교육, 아카데믹 스포츠 정신분석, 클리닉 스포츠 정신학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스포츠 정신학은 목표설정, 집중력, 이미지, 심리 기복 컨트롤 등 선수들이 슬럼프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업 받는다. 이 분야는 선수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이 운동선수들의 환경을 직접적으로 체험해 부진을 벗어나는 방법을 배운다.

클리닉 스포츠 정신학은 선수들 사이에 슬럼프나 육체적 학대, 식욕 불균형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상담 전문가나 정신과 카운슬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포츠와 관련된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 분야는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적용되는 심리학 중의 하나이다.

비단 미국뿐 아니라 우리 나라 스포츠계도 승부 제일주의로 선수관리체제에서는 상당히 심각한 현실로, 승리를 위해서라면 선수의 몸을 혹사시키더라도 경기에 내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선수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와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지 않는 한 우리 나라에서 스포츠 정신치료사가 각 팀마다 정착을 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스포츠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이 직업 역시 유망성은 충분하다. 스포츠 심리치료는 단기간의 승리가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승리를 주는 윈윈(Win-Win) 전법이기 때문이다.


재기 도우미 : 재기투자사업

현재 미국 벤처회사 천개 중 단 6개의 회사만이 벤처자금을 받는다. 또한 벤처자금을 받은 회사의 6%가 곧 파산을 하고 파산하지 않고 남은 기업 중 40%가 후에 사업에 실패를 한다. 이렇게 높은 실패율에도 창업을 원하는 지원자의 수가 줄어들기는커녕 점점 늘어만 가는 것을 보면 벤처사업을 꿈꾸는 수백만의 사람들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사업에 실패한 수많은 사람들은 그 이후에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미국에서는 인터넷 사업에 실패한 개인이나 기업이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재기투자도우미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페일류어스의 창업자 닉 홀(Nick Hall)은 그 자신이 두번이나 사업에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창업실패 후 사업자가 갖는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것을 모티브 삼아 재기창업투자사이트를 개설했다.

서비스의 모토는 자금난으로 사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가에게는 자금을, 또한 투자자에게는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사업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사업실패에 관한 내용 접수부터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제공, 창업내용 컨설팅, 직업 알선, 스폰서 연결까지 사업실패에서 재기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기를 위한 육체, 마음, 자금, 신뢰회복 4단계에 걸친 자가치료법을 전문 사이트와 링크해 사업의 불안정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쳐 있는 사업가에게 현 상태를 벗어나 재기할 기회를 주고 있다.

몇 퍼센트의 성공한 사람들보다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이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고통과 실패담을 나누고 재기로의 길을 모색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이 사이트 최대 매력이다.


전구장식 사업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거리에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쉽게 볼 수 있다. 전문가에 의한 이러한 전구장식은 고도의 기술과 예술성이 가미된 하나의 작품이다.

미국에는 커다란 빌딩뿐만이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크리스마스 시기가 오면 전문가에게 맡겨 집 안팎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전문적으로 크리스마스나 여러 이벤트행사에 전구장식만을 해주는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데코사는 1984년 처음 사업을 시작해 1996년 프랜차이즈사업을 미국 전역에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2000년 204개의 가맹점을 유치한 성공 프랜차이즈 중의 하나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뿐 아니라 화사한 전구로 점포장식 또는 홍보를 원하는 곳이면 어느 장소에나 장식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최고급 전구와 디자인 개발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면 전구들을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해에 다시 장식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한 사람과 여러 해 동안 장사를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점포 없이 기술과 차량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소호사업으로 우리 나라에서 적용할 경우 크리스마스보다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소규모 회사를 타깃으로 사업화 하는 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번지 마스터-
: 점프 마스터(Jump Master)라고도 불리는 번지 마스터는 일반 사람들이 번지점프를 할 때 간단한 안전 교육과 점프의 진행에 대한 임무를 맡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단순한 도우미가 아니라, 번지 장비에 대한 안전 검사와 안전한 점프를 위한 전문가이다. 그래서 번지점프에 관한 전문 교육을 최소한 1개월 이상 받고 자격증을 갖춘 사람들만이 할 수 있다.
. . . 번지 마스터 양성 기관
호주 BUNGY VIC.사 한국 에이전트
캐나다 번지 인터내셔널 한국 에이전트
. . . 번지 점프를 할 수 있는 곳
인천 송도 유원지 : 032 - 832 - 4774

-컬러 코디네이터-
: 1992년 말, 승용차 분야에 색깔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컬러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이 등장하였다. 현재는 의류업계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유행 색을 예상하고 이를 패션에 직접 적용, 정확한 색을 뽑아 내는 일을 한다. 원단 업체와 염색 업체 사이에서 원하는 색깔이 다를 때 컬러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필요한데, 양 업체에서 제시한 색깔이 정확히 표현되었는지를 점검하고 조율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원단이 발주되고 재단 작업에 들어간다. 반드시 의상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옷에 관련된 일인만큼 인체와 환경, 그리고 옷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좋다. 특히 색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고 유행을 앞서갈 수 있는 패션 감각을 지니고 있으면 유리하므로 미술이나 디자인을 전공하면 좋다.

-물고기 질병 치료사-
: 물고기 질병 치료사라면 무척 생소할 것이다. 간혹 동물 병원의 수의사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작은 어항 속의 물고기들을 치료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말이다. 그만큼 생소하고 이색적인 직업이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생물학·화학·세균학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하다. 그래서 물고기의 고통을 치료해 준다면 물고기가 얼마나 고마워할까.

-카지노 딜러-
: 카지노에서 카드를 배분하는 사람을 카지노 딜러라고 한다. 공을 돌려서 숫자를 맞히는 룰렛이나 블랙잭과 박카라는 카드로 하는 게임 등을 진행하며, 손님과 직접 게임을 하기도 한다. 게임의 법칙은 세계 각국이 공통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취업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아직 딜러 자격증 제도가 없다. 호텔에서 사람을 뽑아 2 ~ 3 개월 정도 교육을 한 후 현장에 투입한다. 공식적으로 카지노 교육을 배운 사람을 우선 채용한다.
. . . 카지노 교육을 하는 곳
제주 관광전문대 특수관광산업과
태백시 태성전문대 특수관광산업과
세종대 사회교육원 카지노 딜러 과정(2년제 대학 졸업 이상 입학 가능)

-제과제빵사-
: 국내 제과제빵사는 약 3만 명. 제과제빵사가 되기 위해 꼭 자격증이 필요한 건 아니다. 취업 시에도 자격증 수당 5만 ~ 7만원을 더 받을 뿐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제과제빵 학원 6개월 과정을 이수하면 취업이 100% 보장됐다. 하지만 IMF이후 제과점이 잇달아 문을 닫으면서 최근 취업률이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 실업자 주부들이 대거 몰려 오히려 인력불균형이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즉시 개업보다 3 ~ 4년 취업을 권한다.
직장은 제과점, 프랜차이즈 제빵업체, 호텔 등이다. 유럽이나 미국 유학을 갔다오면 취업과 개업에 모두 유리하다. 현재 제빵업계 순위는 파리크라상(구 샤니제과), 크라운 베이커리, 고려당, 신라명과, 뉴욕제과 순이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자격증 시험은 이론과 실기에서 모두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한다.

-만화가 매니저-
: 매니저라는 말은 많이 들어 봤지만 만화가에게 매니저가 있다는 말은 무척 생소할 것이다. 그만큼 이색적이고 별난 직업인 것 같은데 소위 뜨고 있는 직업 중의 하나란 사실! 만화가 매니저들은 작가의 작품이 창출한 캐릭터의 상품화를 사업체와 이야기를 하거나 출판할 때, 때로는 인터뷰나 작가의 스케줄 등을 관리하게 된다. 이럴 경우 작가는 만화만 구성하고 작업하면 된다. 앞으로 캐릭터 사업은 확실한 부가가치가 인정되는 사업임으로 매니저의 활동 반경은 날로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되며 전망이 밝은 분야이므로 자신의 적성이 이것과 맞는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분야라 할 수 있다.

-투어 컨덕터-
: 해외 여행 시 항공권 수속, 여행지에서 필요한 차량, 가이드 등 고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대신해 주고 섭외 하는 사람을 말한다. 또한, 여행에서 돌아올 때까지 여행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도 투어 컨덕터의 중요한 역할이다. 여행사에 근무를 하거나 관광 진흥 청에서 교육을 받고 필기 시험에 통과하면 된다. 전문 투어 컨덕터 자격증을 획득하면 여행사에 취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외국어 능력은 필수고, 외국 각지를 돌아다녀야 하므로 건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관광객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쾌활함, 사교성뿐만 아니라 서비스 정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큐레이터-
: 모든 장르의 예술은 그 동시대와의 관계 안에서 유지되고 발전하게 된다. 더욱이 현대 사회와의 매개는 전적으로 미술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미술관의 기능과 효용은 단순한 예술 작품의 전시 공간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술 작품의 전시 및 보존, 복원의 기본적인 기능과 예술 일반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배급하며 대중의 감성 교육 전반에 걸쳐 매우 확장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기존 문화의 가치를 재 발굴하여 미술관에서 새롭게 전시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큐레이터라고 말한다. 즉 큐레이터는 미술관과 작품을 조화시키는 총괄적 운영자로서 예술에 대한 학문적 지식, 비평가적 안목, 폭넓은 교양을 갖고 있다면 미술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가운데 새로운 문화생산자로서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큐레이터 직업에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

-음악 치료사-

: 음악 치료사는 음악을 이용해 사람의 신체과 정신을 치료하는 사람을 말한다. 환자의 심리 상태에 따라 음악을 선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들려 주는 것이 음악 치료사의 역할이다. 개인 및 집단으로 치료를 하는데, 음악 선택이나 치료법은 환자의 증상과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음악 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을 졸업한 뒤 음악 치료사 전문 과정을 거치면 된다. 애정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상대하는 일이므로 음악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타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 . . 음악 치료사 양성 기관
숙명여대 음악 치료 대학원 : 02 - 710 - 9609
이화여대 교육 대학원 : 02 - 3277 - 2114

-푸드 스타일리스트-
: 아무리 요리를 잘 만든다고 해도 그 요리가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다면 사람들은 쉽게 손이 가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잡지나 방송처럼 매체를 통해 그 요리를 소개해야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한데 이때 요리를 코디해 주는 사람을 바로 푸드 스타일리스트라고 한다. 요리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버린 요즘,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더 이상 생소한 직접이 아니며 요리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색채에 대한 감각, 세팅을 하는 데 있어서의 공간감, 그리고 그 매체를 보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트렌드에 대한 안목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야이다.

-복권 디자이너-
:「행운을 만들어 내는」복권 디자이너가 요즘 각광받는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예쁘고 강렬한 디자인에 행운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현재 국내에서 복권을 디자인하는 곳은 한양 커뮤니케이션, 로트렉, 삼경 등 서너 곳. 복권 종류에 비해 많지 않은 편이다. 이 중 한양커뮤니케이션은 즉석식 복권을 도맡아 디자인하는 가장 규모가 큰 업체. 여기서 소속된 디자이너 6명은 수백 만 명에 이르는 고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이들이 말하는 복권 디자인의 생명은 아이디어에 있다. 그 참신한 생명력을 살리기 위해 이들은 외국 복권 견본에 대한 연구는 물론 인터넷과 백과 사전까지도 참조해야 한다. 한 가지 소재를 찾아 복권을 디자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줄잡아 한 달이 걸린다.
복권의 크기는 지폐보다 조금 작다. 규격은 4×2인치. 쉽게 휴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작은 공간에 디자이너들은 행운이 구매자에게 다가올 것만 같은 디자인과 행운의 숫자, 상금액 등을 담아야 한다. 쉽지 않은 작업이다. 특히 요즘처럼 컬러풀한 시대에는 구매자의 눈을 확 끌 수 있는 색깔 선택이 중요해졌다.
계절적인 감각을 가미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겨울이면 눈이나 불우이웃의 모습을 그리고 설에는 연날리기, 팽이치기, 같은 민속놀이를 주제로 하는 것 등이다. 그러나 이들이 직업의 생명인 아이디어보다 중시하는 게 있다. 보안, 디자인하는 작업실은 사장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 디자인이 새어나가면 경쟁 업체에서 도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업에 사용한 종이까지 분쇄기를 통해서 버릴 정도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