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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고등학생을 위한

학교 공부 따로, 대입 준비 따로? 학교 공부 따로, 대입 준비 따로? 안연근 교사의 대입 나침반 안연근 교사의 대입 나침반 새 학기다.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은 나름대로 학교생활을 잘 해보겠다는 결심과 계획을 세울 것이다. 더구나 2015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전체 모집인원은 54.6%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하였다. 이는 고교의 성적(비교과 활동 포함)이 대입에서 더욱 중요해졌다는 걸 의미한다. 중요해진 학교 공부,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당연히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한다. 학교 시험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범위에서만 출제하기 때문이다. ‘학교 수업보다는 학원 공부가 더 효율적이다’라는 말은, ‘제아무리 유능한 학원 강사도 학교 시험만큼은 단 한 문제도 출제하지 못한다’는 이치를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더보기
학업 계획 세우기·친구 사귀기… '적극적 태도'가 열쇠 학업 계획 세우기·친구 사귀기… '적극적 태도'가 열쇠 | 기사입력 2013-02-28 03:06 이경민 기자 선배가 알려주는 '새 학년 적응 노하우' 다음 주 월요일이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새 친구, 새 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낯선 환경에 적응할 일이 까마득한 게 사실이다. 새 학년에 잘 적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고교 우등생 선배 4인의 새 학년 적응 노하우를 분야별로 정리했다. ①학업|수업 방식 변화 따라 공부법도 바꿔야 학습 계획을 세울 땐 진학하는 학교의 수업 방식이나 학사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최영준군은 "우리 학교의 경우 집중이수제 실시로 '수학 10-가·나' 과정을 고 1 1학기 만에 마치더라"며 "그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 더보기
계사년 새해 날개를 펴는 고교생 ‘3인 3색’ 희망메시지 계사년 새해 날개를 펴는 고교생 ‘3인 3색’ 희망메시지 | 기사입력 2013-01-08 03:11 | 최종수정 2013-01-08 09:11 [동아일보] 새로운 다짐으로 한 해의 출발선에 서는 이 시기. ‘신나는공부’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끝에 명문대 세 곳 동시 합격, 행정안전부 공무원 채용, 벤처기업 창업 등 저마다의 간절한 꿈을 이뤄낸 고교생 3인을 소개한다. ‘고진감래’를 몸소 실천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석희 군] “어려운 형편, 합격의 장애물 아니었죠” 경북 경산 문명고 졸업을 앞둔 이석희 군(19)은 새해를 꿈에 그리던 대학 캠퍼스에서 시작한다. 그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와 포항공대 화학과, KAIST(전공 미정) 등 최상위권 대학 세 곳에 모.. 더보기
수능 모의고사 성적대별 EBS 교재 활용법 수능 모의고사 성적대별 EBS 교재 활용법 | 기사입력 2012-10-10 04:05 | 최종수정 2012-10-10 05:16 상위권…고난도 문제 풀이 집중하라 중·하위권…EBS 연계표 참고해 핵심 유형 정리하라 EBS 교재로 복습할 때는 문제 풀이보단 지문 분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서울 중동고 학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마무리 학습에 집중하고 있다. [중앙포토] 수능까지 29일이 남았다. 남은 시간을 현실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다. 올해 6, 9월 수능 모의평가를 거치면서 'EBS 연계출제 70% 출제 기조'가 다시 확인됐다. 영역별로 난도 조절은 있겠지만 “EBS 교재 학습이 수능 준비에 핵심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입시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그러나 EBS 강사들은 “맹목적으.. 더보기
벌써 수학 포기? 아직 이르다 벌써 수학 포기? 아직 이르다 등록 : 2012.04.09 11:37 수정 : 2012.04.09 11:37 벌써 수학 포기? 아직 이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수학 극복하는 지름길 실현 가능한 목표 세운 뒤, 단계적 학습 해야 설명 가능한 수준으로 개념 익히면 응용 쉬워 “수도권 대학에 가려면 수학을 최소 3등급은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이번 모의고사에서 21점(원점수)을 받았어요. 아직 성적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략 5등급 정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그 점수도 거의 찍어서 받았고, 단답형은 손도 못 댔어요. 앞으로 점수가 오를 것 같지도 않아요. 그래서 수학을 포기할까 생각중이에요.” 서울 ㄱ고등학교에 다니는 송아무개(고3·문과)양이 서울시교육청에서 지난 3월14일 시행한 모의고사를 본 뒤 “수.. 더보기
마우스, 키보드도 뽑고 독하게 공부해봐 마우스, 키보드도 뽑고 독하게 공부해봐 등록 : 2012.03.12 10:51 수정 : 2012.03.12 10:51 서울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1학년 신주연씨가 넷북으로 인터넷강의를 듣고 있다. 신주연씨 제공 [함께하는 교육]인강 마니아들의 인강 노하우 나홀로 수업, 절제력 가능한 환경 필요 내 수준보다 쉬운 개념위주 강의부터올해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과에 입학한 신주연씨는 고교 1학년 초, 학원수업과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을 병행해서 들었다. 어떤 공부 방법이 더 맞는지 판단해보고 싶었다. 결론은 인터넷강의(이하 ‘인강’)였다. 공부를 하려면 공부 시간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학원에선 누군가 시키는 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 정해진 시간에만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점도 학원수업의 단점.. 더보기
설 지나면 高3, 수능 준비는 어떻게? 설 지나면 高3, 수능 준비는 어떻게? [아시아경제] 2012년 01월 23일(월) 오후 12:45 |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가 가| 이메일| 프린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설 연휴가 끝나면 바로 개학이다. 새 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예비 고3'들은 연휴에도 마음이 편할 리 없다. 앞으로 300여일도 채 안남은 수능,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무작정 공부하기보다는 목표대학을 결정해 자신의 수준과 상황을 고려한 학습전략을 세워 실천에 옮겨야 한다"며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별 전형을 파악해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첫 번째 시기: 실전 학습하기(3월~5월) 고3 첫 모의평가를 시작으로 1학기 중간고사가 진행된다. 모의고사의 경우 고3 .. 더보기
"겨울방학부터 이미 고3… 물 수능 너무 믿지마라" "겨울방학부터 이미 고3… 물 수능 너무 믿지마라" [조선일보] 2011년 12월 15일(목) 오전 03:18 |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가 가| 이메일| 프린트 올해 고3들은 대입을 치르면서 유독 많은 혼란을 겪었다. '물 수능'이라고 불릴 정도로 쉬운 수능 때문에 수시모집은 유례없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 변별력이 약해진 만큼 정시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고3들은 올해 입시를 치르면서 무엇을 느꼈을까. 고3들이 고2에게 전하는 조언을 들어봤다. ◇EBS 교재 공부는 필수, 올 수능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공부하라 고2 학생들은 수험생활이 이미 시작됐다는 점을 실감해야 한다. 서울 경희고 3학년 손경주(18· 서강대 경제학과 합격)군은 "고2 말에 지금부터 논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