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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는?/직업관련

이력서 뒤집기 실험 … 뒷모습이 훨씬 솔직했다 이력서 뒤집기 실험 … 뒷모습이 훨씬 솔직했다 | 기사입력 2015-12-02 01:52 | 최종수정 2015-12-02 07:52 뒷모습 증명사진을 찍어 주는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에 시민 260여 명이 참여했다. 옷깃을 들어 올리거나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브이(V)를 그리기도 하고, 연인·친구들과 함께 어깨를 맞대는 등 저마다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 관계;대명사] “자, 찍습니다. 머리는 가지런하게 어깨 뒤로 넘겨주시고요. 예쁜 표정은 필요 없어요.” 이곳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서교예술실험센터 앞 사진관. 때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좁은 사진관에 20~30대 남녀 여남은 명이 북적댄다. 이력서에 붙일 증명사진을 공짜로 찍어준다는데, 무언가 이상한 풍경이다. 우리는 지.. 더보기
男女최고령 증권인 김광호·홍옥순 씨 男女최고령 증권인 김광호·홍옥순 씨 "새벽 4시부터 場 준비…100세 현역도 거뜬합니다" 증권사 1호 女과장 홍옥순 상무 남자보다 3배 일할 각오 50년간 현장 지켜와 예순에 3억 연봉 '뿌듯' 증권史 닮은 인생 김광호 상무 구조조정 쓴맛도 봤지만 지금도 내 힘으로 먹고사니 자부심 느껴 1960년대부터 증권맨 생활을 시작한 김광호 상무(78·오른쪽)와 홍옥순 상무(68)가 서울 충정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본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상무는 “성공한 인생도 아닌데 쑥스럽다”며 옆모습만 찍어달라고 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며칠 전에 택시를 타고 출근시간에 늦지 않게 서둘러 달라고 말하니까 운전기사가 깜짝 놀라더군요. 도대체 연세가 어떻게 되는데 직장에 다니느냐고 묻더라고요.. 더보기
女商, 부활하다 女商, 부활하다 12면| 기사입력 2011-07-16 02:48 [서울신문] 여자상업고등학교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한때 은행을 주름잡았다가 어느새 창구에서 사라지는 듯했던 여상 출신 텔러들이 다시 창구로 돌아오고 있다. 우리 사회를 달구고 있는 반값 등록금 이슈도 그들에게는 남의 얘기일 뿐, 10대 후반부터 뱅커의 꿈을 현실화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암국제무역학교 3학년 김혜인(19)양은 지난달 뽑힌 기업은행 신입 행원이다. 지난 6일부터 삼양동 지점에 배치받았고, 직함은 ‘계장’이다. 김 계장도 처음에는 “대학에 가기 쉬울 것 같아서” 특성화고에 입학했다. 3학년이 되자 “대학에 가면 그냥 놀 것 같아서” 취업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렸다고 한다. 고객 응대에 자신이 있어서 은행에 지원했지만.. 더보기
공공기관, 내년 상반기 6000명 이상 뽑는다 공공기관, 내년 상반기 6000명 이상 뽑는다 [매일경제] 2010년 12월 28일(화) 오전 04:00 |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가 가| 이메일| 프린트 공공기관들이 내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6000명 이상 뽑는다. 또 하반기 채용 없이 상반기에만 채용하는 기관도 8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획재정부는 281개 공공기관(공기업ㆍ준정부기관ㆍ기타 공공기관)은 내년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6043명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달 초 밝힌 내년 채용 인원 9579명 가운데 63%에 달하는 인원이다. 따라서 내년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반기보다 상반기 지원이 유리한 셈이다. 채용 인원은 국민연금공단이 3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339명, .. 더보기
직업진로탐구 항공기 승무원 직업진로탐구 항공기 승무원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11-08 01:38 [중앙일보 박정식 기자]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는 항공기 승무원은 여성이라면 어린 시절 한번쯤 꿈꾸는 직업이다. 멋지고 화려해보이는 겉모습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모습이 숨어있다. 2일 한국항공전문학교 1학년 이승화·이은별·김사랑 양이 학교 선배인 김수연(25) 스튜어디스(제주항공)를 만나 제주로 가는 비행을 함께 했다. 비행 내내 기기와 승객 안전 점검 반복해야 “점검하고 또 점검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점검의 연속이에요.” 김씨가 한 마디로 표현한 승무원의 역할이다. 기내 객실에서 잠깐 대화를 하는 중에도 김씨의 눈은 오가는 승객을 쉴틈 없이 지켜봤고, 손은 기기 상태를 점검하느라 부지.. 더보기
용기 있는 10대들의 유쾌한 직업 도전 용기 있는 10대들의 유쾌한 직업 도전 YTN 원문 기사전송 2010-10-09 05:44 최종수정 2010-10-09 06:21 http://search.ytn.co.kr/ytn_2008/mov.php?s_mcd=0103&key=201010090516330297&q=%BF%EB%B1%E2+%C0%D6%B4%C2+10%B4%EB%B5%E9%C0%C7+%C0%AF%C4%E8%C7%D1+%C1%F7%BE%F7+%B5%B5%C0%FC [앵커멘트] 요즘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하지만 찾아보면 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10대 어린 나이에 학업과 인턴을 병행하거나 창업에 나선 경우도 있어 눈길을 끕니다. 김대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중년의 수강생들 앞에서 멋지게 오카리나 연주 시범을 보이는 16살 이.. 더보기
"고도의 집중력·끊임없는 자기 계발 필수" "고도의 집중력·끊임없는 자기 계발 필수" 방종임 맛있는공부 기자 bangji@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0.10 15:27 외환딜러·애널리스트21세기 유망 직종을 꼽는 설문조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직업 중 외환딜러와 애널리스트가 있다. 금융시장의 꽃이자 핵심으로 통하는 이들은 금융시장을 좌우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고액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열하게 사는 그들을 만나 직업 얘기를 들어봤다. ◆조현석 외환딜러 ▲ 조현석 외환딜러-"클릭 한 번에 수천억 외환 오고가"./허재성 기자 heophoto@chosun.com 외환은행 글로벌마켓부 외환운용팀 조현석 과장은 6년차 베테랑 외환딜러다. 2002년 외환은행에 입행하고 나서.. 더보기
하반기 취업관문 뚫으려면... 하반기 취업관문 뚫으려면... (아시아투데이= 이강미 기자 kmlee@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이강미 기자]삼성·lg·sk·한화그룹에 이어 롯데그룹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채용을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4일부터 식음료·유통·석유화학·건설제조 등 계열사 전 부문 대졸 신입사원 750명 채용을 시작한다. 13일까지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에서 지원을 받고, 전 계열사 공통 1차 면접을 한 후 계열사별로 나누어 전형이 진행된다. 5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ls전선·ls산전 등 ls그룹에서는 15일까지 홈페이지(erecruit.lscable.co.kr)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300여명을 채용한다. 이밖에도 동부그룹과 웅진그룹은 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