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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작년 못지않은 '불수능' … "국어에 이과형 지문, 수학은 추론능력 요구" 작년 못지않은 '불수능' … "국어에 이과형 지문, 수학은 추론능력 요구" | 기사입력 2017-11-23 20:26 2018학년도 수능 국어 30번·41번 최상위권 가를 문제 수학은 변형된 문항 많아…절대평가 영어, 작년 수준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재수생 유리할 듯" 분석도 [ 김봉구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중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 딸을 안아주고 있다. 이날 오전 포항에는 네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지만 수능은 큰 무리 없이 진행됐다. 포항=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올해도 ‘불수능’이었다. 영어 절대평가를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터라 변별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논란을 의식한 출제였.. 더보기
부호화를 통한 데이터전송`… 생소한 지문에 수험생 당혹 부호화를 통한 데이터전송`… 생소한 지문에 수험생 당혹 | 기사입력 2017-11-23 17:46 | 최종수정 2017-11-23 19:50 전문가 "국어 41번, 최고난도"…이육사詩, 교과서·EBS에 없어 올해도 시험지 꽉 채운 긴 지문 ◆ 2018 수학능력시험 / 문제유형 분석 ◆ '허프만 부호화'에서는 발생 확률이 높은 기호에는 비트 수가 적은 부호를, 발생 확률이 낮은 기호에는 비트 수가 많은 부호를 할당한다.'(국어 홀수형 38~42번 지문) '환율이나 주가 등 경제 변수가 단기에 지나치게 상승 또는 하락하는 현상을 오버슈팅(overshooting)이라고 한다.'(국어 홀수형 27~32번 지문)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영역 지문 일부다. 올해 수능에서도 최근의 수능 흐름을 반영하듯 독서유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