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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학교생활기록부 만들어 드립니다” 교육업체 강사의 양심고백 “학교생활기록부 만들어 드립니다” 교육업체 강사의 양심고백 | 기사입력 2016-12-31 16:11 교사 업무량으로 감당 불가… 학생들에게 떠넘기는 경우 많아 2015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이 본격화되면서 학생부 작성에 개입하고 학교생활 자체를 조언하는 ‘컨설팅’ 업체가 등장했다. / 경향신문 자료사진 대학입시의 핵심으로 학교생활종합기록부(학생부)가 떠오르고 있다. 2017학년도에는 7만2101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1만1130명 더 많은 8만3231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각 대학 당국은 교과활동(내신성적),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교우관계 및 인성 등 고등학교 생활 3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를 대입의 중심에 둠으로써 .. 더보기
[2017 수능 성적 분석]국·수·영 모두 만점자 비율 1% 이하…6년 만에 처음 [2017 수능 성적 분석]국·수·영 모두 만점자 비율 1% 이하…6년 만에 처음 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 입력 : 2016.12.07 22:57:00 수정 : 2016.12.07 23:09:37 ㆍ‘불수능’ 정시 지원 전략 ㆍ인문계 국·수 나형, 자연계 수·과탐이 당락 좌우 ㆍ탐구영역 선택과목 따른 유불리 줄어 소신 지원을 내 점수는… 7일 서울 중구 이화외국어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자신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배부받아 보고 있다.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학 나형을 제외한 국어·수학 가형·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워 표준점수가 상승했다. 만점자도 크게 줄어들었다. 어느 정도.. 더보기
"연세대 의예 536점, 고려대 경영 532점이 예상 합격선" "연세대 의예 536점, 고려대 경영 532점이 예상 합격선" | 기사입력 2016-12-08 03:04 [2017 수능 성적 분석] - 수능 분석… 내 점수로 어디 갈까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39점, 수학 가 130점, 수학 나 137점 상·중·하위권 성적 고르게 분포 "하향 지원보다 점수대로 지원을" "문과는 국어, 이과는 과탐이 올 대입 당락에 큰 영향 줄 것"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7일 공개됐다. 작년 수능보다 전반적인 난도(難度)는 높아졌지만 그만큼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체 표준점수도 상승해 주요 대학들의 표준점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정시모집에서 인문계는 국어와 수학,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 탐구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더보기
수학‘가’ 만점자 작년 20분의 1… ‘불수능’에 변별력 커져 수학‘가’ 만점자 작년 20분의 1… ‘불수능’에 변별력 커져 | 기사입력 2016-12-08 03:07 | 최종수정 2016-12-08 04:42 [동아일보] [2017학년도 수능성적 발표]영역별 표준점수 분석 조마조마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통지된 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외국어고에서 한 고3 학생이 자신의 성적표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기존에는 영역별 만점자 1%를 금과옥조처럼 여겼는데 이번에는 그 목표를 고려하지 않았다.”(11월 17일 정진갑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2017학년도 수능 당일 출제위원장의 말은 진짜였다. 쉬운 수능을 출제하겠다며 2012학년도부터 지켜왔던 ‘만점자 1%’ 기조가 6년 만에 깨졌다. 올해 수능에서는 .. 더보기
“생일날 만점 성적표…1교시 국어 어려워 잠시 멘붕” “야간 자율학습 꼭 참석, 집중 안 될 땐 아이돌 방송 봐 “생일날 만점 성적표…1교시 국어 어려워 잠시 멘붕” “야간 자율학습 꼭 참석, 집중 안 될 땐 아이돌 방송 봐” | 기사입력 2016-12-08 01:29 | 최종수정 2016-12-08 06:37 올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용인외대부고 김재경(왼쪽)양과 울산 학성고 이영래군. 두 학생 모두 서울대 경제학부 수시전형에 지원해 16일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신인섭 기자], [사진 울산교육청]불수능에도 만점자는 나왔다. 고3 재학생으로 김재경(경기도 용인외대부고)양과 이영래(울산 학성고)군이 만점을 받았다. 두 학생 모두 인문계다. 국어·영어·수학 나형·한국사에서 한 문제도 놓치지 않았고, 각기 다른 사회탐구영역 선택과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김양은 법과정치와 사회문화를, 이군은 생활과윤리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