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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6

배워서 남주는, 이 착한 학교 배워서 남주는, 이 착한 학교 [학교 탐방] 지역 사회와의 교육 선순환... 충남 서산 대산고등학교 16.07.14 11:12l최종 업데이트 16.07.14 11:12l 방관식(afgm502) 좋은기사 원고료주기 공감6 댓글댓글달기 ▲ 대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산고등학교 ⓒ 방관식 각 학교마다 남다른 사연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있지만 충남 서산시 대산고등학교처럼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채 10년이 안 된 짧은 역사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곳은 찾아보기 드물다. 애정 가득한 지역주민들의 시선과 이에 부응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대산고등학교는 미래핵심역량 인재를 육성하는 신흥 명문고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대산고등학교가 남다르게 자랑하는 지역교육공동체란 무.. 더보기
“학생부 올린 독서활동, 엄마인 내가 다 썼어요” “학생부 올린 독서활동, 엄마인 내가 다 썼어요” 등록 :2016-07-14 20:27수정 :2016-07-15 13:03 프린트 학생부종합전형, 자유학기제 등 확대 부모가 대신 해주는 ‘외주화 현상’ 극성 부모가 학생부 독서활동 직접 쓰고 자기소개서도 부모가 쓰는 ‘자녀소개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도 부모가 떠맡아 사교육비 이어 또 하나의 교육격차 우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독서활동상황’ 제가 다 써줬어요. 애가 ‘엄마 이거는 내 것 아닌데’ 해서, ‘남들도 다 엄마가 해준대’ 그랬어요. 그게 학생부에 다 올라가 있어요.” 서울 강남구에 사는 고3 학생의 학부모 ㄱ씨는 지난해 학교 입시설명회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선생님이 독서활동상황 잘 쓰인 케이스를 보여주면서 ‘정말 학생이 썼을까요? 어머님들이.. 더보기
이름도 복잡한 수시모집…내게 유리한 전형 어떻게 고를까 이름도 복잡한 수시모집…내게 유리한 전형 어떻게 고를까 | 기사입력 2016-07-16 08:47 대입전형 '대세'…수능·교과·비교과 등 잘 따져 선택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대입 수험생들은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여름방학이 끝나면 9월부터는 수시모집의 원서접수 소식을 들으며 입시가 코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그동안 대입 선발에서 꾸준히 비중을 늘려온 수시모집은 현재는 전체 대입 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가 넘어 '대세'로 자리 잡았다. 반대로 수학능력시험 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 전형의 비중은 그만큼 축소됐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고사 전형 등 이름만 들어도 복잡한 수시모집 전형의 특성을 살펴보고, 수험생의 강점에 맞는 지원전략을 살펴본다. ◇ '나를 알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