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습·복습하며 떠나는 여행은 이제 그만 예습·복습하며 떠나는 여행은 이제 그만 등록 :2016-05-16 20:37 프린트 아이가 행복한 여행 여행전문작가 이동미씨는 “유년기 여행에서 느낀 감정들은 아이들 평생에 걸쳐 ‘감성창고’ 구실을 한다”고 했다. 아이들과의 여행에서 ‘무엇을’ 더 많이 보느냐보다 ‘어떻게’ 느끼고 왔느냐가 중요한 이유다. 사진은 아이들이 자연사한 나무 줄기에서 말 타는 포즈를 취하며 놀고 있는 모습이다. 이동미씨 제공“내일 어디 간다고?” “경주.” “통일신라시대 우리나라 보물이 많이 있는 곳이야. 책에 나오지? 거기 가면 뭐가 있지?”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도 보고 올 거잖아. 다녀와서 보고서도 써야 하니까 입장권 챙기는 거 잊지 말자.” 초등학교 4학년 손아무개군의 엄마 최정혜씨는 요즘 가족여행 준비로 바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