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보니 되더라, 절정이더라,
하다 보니 되더라, 절정이더라, 행복하더라!록 밴드 인드키와 리드 보컬 전하진 의원 평균 나이 57세, 집에서는 손주들의 재롱을 보며 즐거워하고, 각자의 분야에서는 관록의 힘을 드러내는 평범한 여섯 남자가 음악에 출사표를 던졌다. 40년 동안 쌓아온 끼와 열정을 발산하느라 직접 작사한 타이틀 곡을 세 개나 담아 정식 앨범도 발표했다. 인하대학교 록 밴드 인드키INDKY와 리드 보컬 전하진 의원의 얘기다. (왼쪽부터) 인드키 팀의 막내이자 세컨 기타 주자 정승언 씨, 리드 보컬 전하진 의원, 큰 형이자 베이스 주자인 홍동수 씨, 키보드 주자 원태연 씨, 드러머 김민중 씨, 기타 유병훈 씨. 2014년 12월 22일 오후 2시, 분당 휴맥스 아트홀. 데뷔 무대를 시작하려면 아직 다섯 시간 반이나 남았지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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