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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4

고단백에 풍부한 식이섬유까지… 더 센 놈이 나타났다 고단백에 풍부한 식이섬유까지… 더 센 놈이 나타났다 |기사입력 2015-01-14 03:03 ‘수퍼 곡물’로 각광받고 있는 아마란스, 붉은 퀴노아, 귀리(왼쪽부터). 아마란스와 퀴노아는 쌀과 섞어 잡곡밥처럼 지어 먹기 알맞다. 요리연구가 박연경씨는“둘 다 워낙 잘아서 따로 불리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했다. 귀리는 죽으로 끓이거나 콩과 섞어 전으로 부치면 맛있다.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촬영협조=올가홀푸드 [퀴노아·아마란스·렌즈콩 등… '수퍼 곡물'이 뜬다] 퀴노아, 쌀의 칼슘 7배 함유 귀리, 저혈당 다이어트 식품 으깬 두부 넣어 전 부치거나 잡곡처럼 쌀 섞어 밥 짓기도 요리 연구가 박연경씨는 평소 식사 준비할 때 퀴노아(quinoa)나 아마란스(amaranth)를 쌀과 섞어서 밥을 짓는다. "퀴노아.. 더보기
학생부 보며 고교 2년 활동 차곡차곡 곱씹어봐요 학생부 보며 고교 2년 활동 차곡차곡 곱씹어봐요 대입에서 자기소개서를 받는 전형을 준비한다면 2학년 겨울방학 때 미리 자기소개서에 적을 것들을 생각해보고 글쓰기 훈련을 해두는 게 좋다. 한 학생이 직업카드를 놓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대한 생각을 글로 써보고 있다. 한겨레교육 제공 [함께하는 교육] 대입 수시 자기소개서 준비법“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쓰죠?” 201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자 발표가 나면서 각종 입시 카페에는 이런 질문들이 속속 올라온다. 2016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가 약 67%에 달한다. 그중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비교과활동 등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두루 보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등 각종 서류들을 받는다.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 더보기
꿈·대학·취업 등 학생 위한 정책 선보입니다 꿈·대학·취업 등 학생 위한 정책 선보입니다 2011년 서울 종로구 숭인동 종로산업정보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조리 실습을 하고 있다. 올해 정부가 시행하는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에는 특성화고 내 직업거점학교를 만들어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015 달라지는 교육제도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원서접수 과정이 너무 까다로웠다면? 일반 인문계고 3학년 학생이지만 대학 입학보다 바로 취업하기를 원한다면? 자유학기제가 도입된다는데 우리 학교는 언제 시행하는지 궁금하다면? 학생들 대부분은 한 국가의 ‘정책’은 어렵고 자신과 상관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어도 교육정책은 ‘남의 일’이 아니다. 정책이 만들어지고 수정됨에 따.. 더보기
"애들아, 제발 좀 놀아" 선생님의 간곡한 부탁…왜? "애들아, 제발 좀 놀아" 선생님의 간곡한 부탁…왜? |기사입력 2015-01-14 08:00 [머니투데이 정봄 기자] [[인터뷰]'놀이하는사람들' 이상호 대표] 본문 이미지 영역 놀이하는사람들 이상호 대표 /사진=정봄 기자 "제발, 애들 좀 놀게 하세요. 사실 놀이는 인류 역사 이래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놀이문화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붕괴되고 있다는 사실은 단순한 현상을 넘어 인류의 비극이에요." 고작 '놀이'로 뭘 거창하게 말하느냐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단법인 '놀이하는사람들' 이상호 대표(52)의 생각은 확고하다. 확고한 만큼 근거도 분명하다. 놀이에 대한 그의 철학은 초등학교 교사 경력 약 30년이 낳은 교육경험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현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