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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년간 인생설계 돕는 학교 아세요? 1년간 인생설계 돕는 학교 아세요? 문현숙 기자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린 ‘덴마크 교육의 핵심 에프테르스콜레 교사 초청 세미나’에서 에프테르스콜레 가운데 한 학교인 ‘라이스뷔’의 교감 알렉스 마손이 나와 자신의 학교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삶을위한교사대학 제공 ‘에프테르스콜레’ 세미나 2013년 유엔 행복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덴마크. 덴마크 학생들은 초등교육과정(1학년~10학년으로 우리나라의 초등 6년~고교 1년에 해당)을 마치기 전, 자신이 다니던 공립학교와는 다른 학교를 선택할 기회를 얻는다. 학교 이름은 ‘에프테르스콜레’(영어로는 애프터스쿨)다. 일반 공립학교에서 공통으로 가르치는 기본 교과목뿐 아니라 학생의 관심사와 앞으로의 인생행로, 즉 삶의 진로와 관련된 특정 분야를 심.. 더보기
포스코재단 10개校의 실험…'코딩 교육' 정규과목 편성 포스코재단 10개校의 실험…'코딩 교육' 정규과목 편성 |기사입력 2014-11-19 03:31|최종수정 2014-11-19 03:52 포항제철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성희 교사로부터 3D프린터 수업을 받고 있다. 초·중·고교 週 1시간씩 배워 내년 5~6학년 코딩에 51시간 학생 반응 좋아…취업 시너지 [ 하인식 기자 ] 지난 1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로에 있는 포항제철동초등학교. 10여명의 학생이 컴퓨터실에 설치된 3D 프린터 옆에 앉아 에펠탑과 망원경, 장난감 등 다양한 모형을 출력하고 있었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원재필 교사는 “3D 프린터 이용방법 등을 가르친 지 8개월여 됐는데 상당수 학생이 구글 스케치업 등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원하는 물건을 자유롭게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