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자·한글 읽을 때, 반응하는 뇌 부위 다르다 한자·한글 읽을 때, 반응하는 뇌 부위 다르다 |기사입력 2014-11-17 04:47 가천대 뇌과학연구소 실험, 상형문자 한자를 더 오래 기억 사람들이 한글과 한자를 읽을 때 뇌의 각기 다른 영역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글보다 한자를 더 오래 기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한글과 한자 교육을 병행하면 뇌의 다양한 부위를 활성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가천대 뇌과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실험을 통해 한글과 한자를 읽을 때 반응하는 뇌 부위와 인지력에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대한의학회의 국제학술지(JKMS) 최근호를 통해 이를 밝혔다. 실험은 한자를 읽을 줄 아는 평균 28세의 성인 남녀 12명을 대상으로 뇌에 라디오파를 전사해 되돌아오는 전자기파를 측정해 진단하는 기능자기공명영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