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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대상, 최우수상 없는 '비경쟁 토론'... 학생들이 달라졌다 대상, 최우수상 없는 '비경쟁 토론'... 학생들이 달라졌다 인헌고등학교, 독서 토론대회 개최 14.11.13 14:26l최종 업데이트 14.11.13 14:26l이재원(rusty23) 교복을 입은 남녀 고등학생들이 도서관 테이블에 둘씩 서로 마주보고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덴마크가 행복지수 세계 1위 나라인 것은 알겠는데, 그 사회의 제도들이 우리나라에서도 과연 가능할까?" "우리가 평등해지고 행복해지려면 사회를 더 확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닐까?" 약 30여 명의 학생들이 (오연호 지음, 오마이북)를 읽은 소감을 나누고 있다. "네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갖고 있던 질문은 해결된 것 같아. 모둠 토론에는 네 질문을 가지고 함께 나가보자." 짝과 10분간 질문을 하나로 합의한 학생들은 네 명씩 모여.. 더보기
가채점 결과 나쁠 땐 수시에 ‘올인’… 성적 발표 前‘정시 리스트’ 뽑아야 가채점 결과 나쁠 땐 수시에 ‘올인’… 성적 발표 前‘정시 리스트’ 뽑아야 |기사입력 2014-11-14 02:56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끝났지만 대학 입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대입 일정은 15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를 시작으로 정시모집이 모두 마무리되는 내년 2월 말까지 숨 가쁘게 돌아간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치밀하게 전략을 짜야 지원 대학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채점 결과 나쁘면 수시, 좋으면 정시에 집중”=평소보다 가채점 결과가 나쁘다면 논술 등 수시 대학별 고사에 집중하는 게 좋다. 수능 직후인 15일부터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들이 논술·면접·적성시험 등을 진행한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지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 더보기
가채점으로 자신의 등급 확인… 성적 좋으면 정시 적극 공략 가채점으로 자신의 등급 확인… 성적 좋으면 정시 적극 공략 |기사입력 2014-11-14 02:42 [서울신문] 올해 수능 영어가 쉽게 출제돼 변별력을 잃으면서 수험생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수능에서 실수한 학생들은 수시를 응할지 아니면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를 치를지 결정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13일 “수시에서는 대학별로 시행했던 모의논술 등으로 최종 점검하고, 올해 모집인원이 늘어난 정시에서는 과목에 따라 소신 지원하라”고 조언했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영역별 등급을 확인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 유석용 서라벌고 교사는 “수능시험 당일부터 여러 입시업체가 내놓는 등급컷을 종합해 비교하고, 이를 고려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며 “담임 선생님을 비롯해 경험이 많.. 더보기
2015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및 해설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 사회탐구 과학탐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