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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구글이 `무인기` 산 까닭 구글이 `무인기` 산 까닭 기사입력 2014-04-23 17:08 | 최종수정 2014-04-23 19:14 기사원문 0 ◆ 경제기사 이렇게 읽어요 ◆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은 우리나라 현대사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안전불감증이 낳은 사고도 사고지만, 재난이 발생한 후에도 미숙한 대처로 꽃다운 생명을 눈앞에서 잃어버리는 황망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고 현장의 빠른 조류와 탁한 시계는 구조 작업을 더디게 만들었습니다. 물살 빠른 30여 m 바닷속에서 잠수부들이 제대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 4회, 그나마 30분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이럴 때 조류나 수압에 끄떡없는 구조 로봇이 있었다면…'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고 7일째인 지난 22일 다관절 해양로봇이 투입되기도 했지만.. 더보기
“나가면 다칠라” 학교 밖 교육활동 ‘스톱’ / 교육 관련 행사·체험활동 줄줄이 취소 “나가면 다칠라” 학교 밖 교육활동 ‘스톱’ 기사입력 2014-04-23 21:41 기사원문 0 광고 광고 ㆍ세월호 사고 이후 진로탐색·수련회도 줄줄이 막혀 ㆍ“야외활동 금지만이 대책 아니다” 교육적 우려 제기 서울 도봉구의 ㄱ중학교는 오는 6월에 가기로 한 1·3학년 수학여행을 지난 18일 포기한 뒤 2학년의 창의체험학습도 취소를 검토 중이다. ㄴ교감은 “특정 학년만 따로 움직이기 어려워 2학년의 창의체험학습도 취소될 것 같다”며 “2학기에도 야외활동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강북 지역 ㄷ중학교도 2·3학년의 수학여행과 수련회를 모두 무기 연기했고 1학년 체험학습도 취소했다. 진로탐색·자유학기제 시범학교라는 이름이 무색해질 지경이 된 것이다. 교육청은 일일 체험활동은 학부모 의견을 들어.. 더보기
학교폭력, 한국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 대응 "학교폭력, 한국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 대응" 기사입력 2014-04-23 22:11 기사원문 0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스웨덴에서는 학교폭력, 왕따를 어떻게 줄였을까? 최근 진주외국어고등학교(사립)에서 학교폭력으로 2명이 사망하고, 광주에서는 '왕따'로 중학생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스웨덴의 교육정책을 알아 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경남교육포럼(대표 박종훈)은 23일 오후 창원 용호동 소재 '소리고을'에서 "학교 폭력,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포럼 해외전문가 초청세미나'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스웨덴 교육부국장과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을 지낸 황선준 박사와 그의 부인인 황레나(스웨덴 청소년 카운슬러)씨가 강연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 대응이 매우 많아" 황선준 .. 더보기
수시·정시, 수능 성적에 달려 … 대다수 대학 수리·과학 논술 시험 수시·정시, 수능 성적에 달려 … 대다수 대학 수리·과학 논술 시험 기사입력 2014-04-23 00:10 | 최종수정 2014-04-23 06:13 기사원문 0 의·치·한의대 모집인원이 늘어나 지원을 주저했던 학생들이 대거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1일 의대 병원 체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 전문대학원으로 바뀌었던 의·치·한의대가 학부로 돌아오고 있다. 이 때문에 2015학년도 의·치·한의대 모집인원이 오랜만에 늘었다. 문이 넓어진 만큼 그 동안 지원을 주저했던 학생들까지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재수생과 인기가 다소 하락하고 있는 한의대가 변수로 예상된다. [Step 1] 학부 전환, 정원 증가 2015학년도 대학입시는 의·치·한의대 지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