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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논술 A to Z] ① 논제에 답이 있다 [논술 A to Z] ① 논제에 답이 있다 |기사입력 2013-12-29 20:47 개요는 답안작성의 시작점… 기초연습 충분히 해야 다시 문제는 논술이다. 지난 19일 발표된 각 대학의 2015학년도 입시요강을 보면 논술의 영향이 부쩍 커졌음을 알 수 있다.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라’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대학들이 곁가지를 쳐내고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위주로 수시를 개편한 결과다. 세계일보는 고교생의 수험 준비를 돕기 위해 논술단기학교 김윤환 대표강사가 전하는 ‘논술 A to Z’를 매주 월요일 연재한다. 논술은 간단하게 얘기해서 읽고 쓰는 능력, 그리고 사고의 깊이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논술은 말 그대로 읽는 데 익숙해지고, 생각을 빠르게 정리한 채로 차분히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종합적인 과정이.. 더보기
올해 우주서 찍은 가장 멋진 지구 사진 13선 <NASA 발표> 올해 우주서 찍은 가장 멋진 지구 사진 13선 |기사입력 2013-12-28 13:32|최종수정 2013-12-28 16:07 올해 가장 멋진 지구 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전망이 좋은 방이라고 하면, 지구로부터 수천km 떨어진 이곳들보다 좋을 수 없을 것이다. 이는 바로 우리 지구 위를 돌고 있는 위성이나 국제우주정거장(ISS)이라고 할 수 있다. 태풍 하이옌의 모습. 특히 이들 관측기구에서는 종종 거대 화산의 폭발이나 허리케인과 같은 대자연의 분노를 실감케 하는 보기 드문 자연 현상을 포착하고 있다. 사쿠라지마 화산의 모습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올해 우주에서 촬영한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들을 모아 나사 지구관측소(EO)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 더보기
해외 네티즌들이 꼽은 세계 비경 10선 해외 네티즌들이 꼽은 세계 비경 10선 |기사입력 2013-12-28 08:02|최종수정 2013-12-28 16:02 필리핀 히나투안, 인첸티드 리버 [서울신문 나우뉴스]아는 사람만 안다는 세상의 비경. 그런 경치 중에서도 손꼽히는 비경 10선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폴란드 그리피노, 뒤틀린 숲 최근 질문-대답형 유명 웹사이트 ‘쿠오라’(Quara)에는 직접 가보니 매우 좋았던 비경들이 대거 소개되고 있다. 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 이는 해외 네티즌들이 직접 가본 곳 중 좋았던 장소를 꼽는 것으로, 실제로 가봤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노르웨이, 로포튼 제도 다음은 쿠오라에 소개된 비경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인도, 판공초 호수 1. 필리핀 .. 더보기
'이젠 2015 수능' 고2, 내년도 학습전략 이렇게 '이젠 2015 수능' 고2, 내년도 학습전략 이렇게 |기사입력 2013-12-27 13:30|최종수정 2013-12-27 13:43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2013년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투스청솔, 내년 수능 대비 시기별 학습전략 소개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2014학년도 대입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는 2015학년도 수능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현재 고2 재학생들은 아직 신학기가 되려면 2달 가량 남았지만 지금부터 중장기적인 계획을 잡아서 차근차근 실천을 해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청이 실시하는 모의고사 일정을 중심으로 일 년 간의 학습 플랜을 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4년에.. 더보기
역경 딛고 美 유학 꿈 이룬 여고생 역경 딛고 美 유학 꿈 이룬 여고생 |기사입력 2013-12-27 14:22|최종수정 2013-12-27 14:34 역경 딛고 美 유학 꿈 이룬 여고생 (대구=연합뉴스)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의사가 되길 꿈꾸며 미국 대학 2곳에 장학생으로 합격한 대구 성화여고 3학년 구인혜(18) 양. 2013.12.27 > mshan@yna.co.kr 대구 성화여고 구인혜 양, 2개 대학 장학생으로 합격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의 한 여고생이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미국 대학 2곳에 장학생으로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성화여고 3학년 구인혜(18) 양은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템플대학 공중보건학과와 미시간주 칼라마주대학 생물학부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 구 양은 부모 없이 몸이 불편한.. 더보기
특목고만 유리” 비판에 일단 철회 - 서울대 특목고만 유리” 비판에 일단 철회 |기사입력 2013-12-27 21:18 광고 ㆍ서울대 ‘문·이과 교차지원’ 유예 ㆍ“추후 결정” 시행시기 안 정해 ㆍ일선 학교 혼란 거의 없을 듯 ㆍ교차지원 노리고 외고 지원한 중3 학생들은 불이익 될 수도 서울대가 27일 의예과·치의예과·수의예과 등에 문·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2015년 입시안을 유예키로 결정한 것은 급작스러운 전형 변화가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주고 일부 특목고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여론의 비판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한 달여 사이에 일어난 서울대의 입장 번복으로 교육 현장의 혼선은 크게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서울대 발표를 보고 올해 외고를 지원한 중3 학생들에게는 불이익이 될 수도 있다고 봤다. ■교차지원 비판 여론,.. 더보기
[분석] 2012 '피사 보고서'가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 블로그 '성적' 최상·'흥미' 최하...한국 학생은 행복하지 않다 [분석] 2012 '피사 보고서'가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 13.12.26 10:31l최종 업데이트 13.12.26 10:31l 윤정현(starrynight) PISA(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 이하 피사)라는 평가가 세상에 등장한 지도 어언 십년이 넘었다. 2012년 피사 결과가 발표된 지난 6일, 기자는 한국과 핀란드의 주요 일간지에서 피사 결과를 보도하는 방식을 살펴보았다. 두 나라 언론 모두 초미의 관심사는 '우리가 몇 등을 했느냐' 하는 것이었다. 한국 언론들은 한국 학생들이 성적은 최상위권이나 학습에 대한 흥미도는 최하위권임을 일제히 보도했다. 어떤 언론사는 핀란드의 성적 추락까지 아주 친절하게 보도했다. 핀란드의 대표 일간지.. 더보기
교사가 써야 할 학생부, 학생이 입맛대로 代筆 교사가 써야 할 학생부, 학생이 입맛대로 代筆 A12면2단|기사입력 2013-12-27 03:02 부정적으로 썼다간 항의만 "대학 떨어지면 선생님 책임"… 교사들 "아예 시키는 게 편해" 학생부 大入 전형 비중 늘어 내년 대필 현상 더 심해질듯 '평소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은 다른 친구들까지도 잘 배려하고, 수업 시간뿐 아니라 학급 단체 활동에도 근면 성실히 임하며,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고…' 서울 목동에 사는 고1 학부모 A씨는 최근 딸과 상의해 학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써서 학교에 냈다.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써서 내라"고 했기 때문이다. A씨는 "내가 봐도 너무 자화자찬으로 써서 민망하고, 교사가 학생부를 애들한테 써오라니 처음엔 이상했다"면서도 "그래도 나쁜 내용이 들.. 더보기